배가 부르니 마음도 부르네
-아
-이 먹성을 어찌해야할꼬..
오늘은 어마이께서 백화점에 갔다가
오시면서 먹을 거리를 사가지고 오셔서
덕분에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았다
음 하얀 가루 바른 도너츠, 그안에 새파란, 아니 초록빛을 띈 메론맛 애체가 들어있는
도넛과, 검은 초코렛 바른도넛, 하얀 초코렛을 바르고 안에 또 하얀 초코렛 액체가 들어 있는
도넛..
정말 많이 먹었다.
그리고 코코넛으로 만든(?) 요거트 와 곁들여
배부르다
아
-다시 먹성 얘기로 넘어가서.
-크다보니까 식성도 좋고 먹성도 좋아 많이 먹는데
-너무 많이 먹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나 나름데로는 음..
-운동도 해보지만
-작심삼일이고
-또 천하태평 성격이라
-항상 크려고 그러는 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크려고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