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 한창 유럽 배낭여행이 붐이었는데 그때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어요.
왜 그렇게 여행을 가는지도 몰랐고, 또 낯선 외국에 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고.
우연한 기회에 스페인에 다녀왔고, 작년에는 자발적으로 앙코르와트에 갔어요.
정말 좋았지요.
사람들이 왜 여행을 다니는지 알겠더라고요.
올 겨을쯤엔 일본에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요즘은 서점에 가면 여행서적쪽에 눈이 많이 가네요.
직접 다 다니기엔 돈도 시간도 부족하니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경험을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