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 한창 유럽 배낭여행이 붐이었는데 그때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어요.
왜 그렇게 여행을 가는지도 몰랐고, 또 낯선 외국에 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고.
우연한 기회에 스페인에 다녀왔고, 작년에는 자발적으로 앙코르와트에 갔어요.
정말 좋았지요.
사람들이 왜 여행을 다니는지 알겠더라고요.
올 겨을쯤엔 일본에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요즘은 서점에 가면 여행서적쪽에 눈이 많이 가네요.
직접 다 다니기엔 돈도 시간도 부족하니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경험을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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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7-07-08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면, 올여름엔 여행서가 덜 나온듯, 카오산은 계속 보관함에 넣어만 놓고 있네요. ^^ 일본 가실때 궁금한 것 있으면 물어보세용- 저도 여름 되면, 슬슬 앙코르와트 다시 가고픈 병이 도져요.

보석 2007-07-08 15:31   좋아요 0 | URL
저도 관련 책들은 사야지 사야지 보관만 하고 자꾸 미루고 있어요.^^; 일본은 다른 것보다 전통료칸에서 한번 자보고 싶은 마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