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바케 3 - 고양이 할멈 샤바케 3
하타케나카 메구미 지음 / 손안의책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도련님은 여전히 귀엽고 행수들은 여전히 도련님을 보호하기에 여념이 없다.
아기자기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소설이다.
다만 시리즈 3번째쯤 되니 조금 식상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2편에 비해 조금 늘어지는 느낌이랄까?
4권은 또 어떨지 궁금하다.
다른 분들도 리뷰에서 지적하셨지만 형님과 행수가 번갈아 나오는 것은 역시 어색하다.
형님 같은 행수들이긴 하지만 역시 행수는 행수 아닐까?
행수로 용어를 통일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생각해본다.

출간예정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목을 빼고 기다리던 소설이고
개인적으로 무척 아끼는 책 중에 하나이다.
아쉬움은 약간 있지만 다음 권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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