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그전보다 몸무게가 10kg 정도 빠졌고.
(내가...쇄골도 있고 손등에 혈관도 있더라.;;)  

빈혈 수치는 여전히 한자리수. 

그리고 요즘 서울에서 파주 출판단지로 출근하다 보니...
아침 6시 반에 일어나도 아침을 못먹는날이 많다.  

시간 나는대로, 뜨개질을 열심히 하고 있다.  

요즘은 목도리를 뜨는 중이고.
 

일부러 구멍 숭숭 내서 가는 실로 뜨고 있는데, 지겹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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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에코세이프티 마일드 선블록 SPF 35 PA++ - 5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이니스프리에서 올 봄에 출시한 유기농 선블럭이에요.   

저는 한여름에도 spf 35~40정도의 선크림을 쓰기 때문에,
(딱히 바닷가 가는거 아니면 그정도로도 충분하더라구요.;)  
같은 라인의 차단지수 50제품과의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이 제품을 구매했어요.
에...그리고 이 제품이 좀 더 싸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이 제품은 몸에 바르고, 차단지수 50인 선블럭을 사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 안 번들거리고 산뜻하고, 향도 나쁘지 않고, 잘 펴발리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만...
저는 이것만 바르면, 얼굴에서 때처럼 밀려 나와요.  안타깝게도...ㅡ.ㅜ

저의 문제인가 싶어서 스킨과 로션을 조금만 발라보기도 하고,
스크럽으로 각질제거를 해보기도 하고, 좀 시간을 두고 화장을 해보기도 했지만,
바르고 나서 얼굴에 손만 댔다 하면 하얗게 때처럼 밀려 나오는데  

정말 심하게 밀려 나오더라구요. 
지저분해 보일 정도로요. 진짜 이정도로 밀리는 건 난생처음이었습니다.;;;  
심할 때는 화장하다가 지우고 다른 선크림 바르고 
화장을 다시 해야만 했던때도 있어요.

그게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 후기란에서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그런 현상을 겪으시고 글을 남겨주셨더라구요.

그러니, 미리 이니스프리 매장 등에서 테스트를 꼭 해 보시고 구매하셔야 할 것 같네요.   
밀림현상 없이 제품 잘 쓰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아니어서 좀 안타까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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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글로빈 수치가 8.2네요.;  (참고로 여자는 12~16이 정상이랍니다.;)
재작년에도 병원 갔었을 때, 헤모글로빈 수치가 저 정도는 아니었었는데도 불구하고;;
의사 선생님이 피검사 결과를 보시고는 지금 이 상태에서 0.1만  
수치가 더 떨어지면 철분제가 보험이 된다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더 의아했던 건,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생리 중이나 전후도 아닌,
그야말로 가장 컨디션 좋은 상태에서 채혈을 했는데도;
저 정도 수치가 나왔다는거죠. ㅡ.ㅜ   
그렇다면 대체 생리중에는 어떤 상태가 되는건가요.;;;

눈꺼풀 까뒤집어 보면 하얀 부분이 더 많고;;
자다가 일어나면 눈 앞이 채널 안 나올때 티비 화면처럼 지지직 거리고
가끔씩은 앉아있어도 어지럽고, 머리도 아파요.;; 

아무튼 조만간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다시 하고
철분제를 처방받아서;;;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 세끼 편식 안하고 잘 챙겨먹는 착한 어른이 되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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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도용 문제는...정말 우여곡절 끝에, 잘 해결이 됐습니다... 

법적으로 처벌은 하지 않았지만요.;; 

일단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등록도 다 해놨구요.  

 

그리고. 피검사 결과를 받아보니.;; 

헤모글로빈 수치가 한 자리 수네요.;;; 
(8.2....) 
이건 뭐 네이버 영화 평점도 아니고...;;;   

내일 고기 먹어야겠습니다.;;;  

철분제도 사먹어야 할까봐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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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9-07-28 0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해결됐다니 다행이네요. 에, 또, 시금치도, 우유도, 미역도, 골고루 골고루~

sweetrain 2009-07-29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족이라서 명의도용이 인정 안 될까봐 걱정했는데, 해당 업체 직원분이 친절하게 잘 해결을 해 주셔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ㅡ.ㅜ

앞으로는 편식하지도 말고, 소세지 야채 볶음에서 소세지만 골라먹지도 않고,
꼬박꼬박 세 끼 다 잘 먹는 착한 어른이 되어야겠어요..;
(아무래도 요즘 하루 한두끼 먹고 지낸 탓인 거 같습니다. ㅡ.ㅜ)
 

인터넷 전용선 명의도용을 당했다.  

그래서 경찰서에 가서 진정서도 쓰고, sk 브로드 밴드측에 실제로 쓴 사람을 확인해보니...   

거기서 불러주는 이름이 익숙해서 기억을 더듬어보니까,
내가 어렸을때 나를 상습적으로 학대했던,  
지금은 같이 살지도 않고 인연이 끊긴지 오래된 작은오빠 딸 이름이었다.  
딸이야 아직 어린 애니까 아무것도 모를 거고,  

그래서 자기 딸 이름으로, 자기 거주지에,
내 명의를 도용해서 인터넷을 가입해서 쓰고, 요금을 안 내서,
우리 집으로 신용정보 회사에서 독촉장이 날아오고 전화가 왔던 것이다.  

저번엔 큰오빠 명의로 사기를 치고 다니고, 아버지 명의로 인터넷을 
도용해서 쓰다가 아버지가 신고를 하니 이번엔 나냐.  

명의도용 신고서를 쓰는데 손이 덜덜덜 떨렸다.   
지가 허튼짓 하고 다니는 거야 누가 말리겠냐만,
제발 가족들 좀 가만두라고.

앞으로도 이 인간 내 이름 가지고 카드나 핸드폰 같은거 가입하려고 하진 않겠지?
(만일 그러면 건강에 좋은 교도소 콩밥을 잔뜩 먹게 해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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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8 18: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08 2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