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레인의 저서중에 절판 돼서 구하지 못했던 `산소` 가 재출간 됐다. 그것도 모으고 있는 뿌리와이파리의 오파비니아시리즈로!
11월 도서구입 비용은 이미 다 써버렸으니 12월 구입목록으로 쏙!!
여담으로 요번 11월에 구입한 도서 공개.
1. 세계 서점 기행( 보급판)
일반판의 가격은 8만원이다. 보급판과 가격차이가 너무 심해서 책의 만듦새가 허술할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일반판을 본적이 없어서 비교할 순 없지만) 판형이 작아진 책들에서 가끔 보이는 활자를 억지로 욱여넣은 느낌도 들지 않았다. 내용은 아직 읽지 않아서 판단보류.
2. 도불의 연회 `연회의 준비 상`
오랜만에 교고쿠도 시리즈를 구입했다. 망량의 상자까진 재미있게 봤는데, 생물 공부를 시작하면서 일본 미스터리에 대한 관심이 좀 식기도 했고, 시리즈자체가 재미가 없어져서서 이제서야 상권만 구입. 평은 좋은편이던데 과연??
3. 어린왕자 스크래치 북
색감이 없어서 컬러링 책에는 관심이 없지만, 스크래치는 고교 미술 수업 때 상당히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 거기다 그림도 예쁘고, 정가제 free라 5만원 이상 적립금 2,000원도 받을 수 있고, 몰별 적립금도 적용가능해서......
네, 그래서 샀습니다.
4. 치에코씨의 소소한 행복 4
이 시리즈 사실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소소한 재미로 보다보니 어쩌다 3권까지 사버려서. 4권도 딱히 살 생각은 없었는데 이제 완결이니 안 사기도 그렇고, 거기다 사은품 달력이랑 방석을 받으려니 이 책을 넣어야 해서......
네, 그래서 샀습니다.
5.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3
크레마 1,000원 적립금과 올빼미 적립금을 쓰기위해 사고 있는 전자책.
역시나 소소한 재미로 보고 있는데, 33살 모태솔로 직장 여성과 21살 대학생 남자의 로맨스, 라고 해도 다른 순정 만화랑 별 다를 것 없는 내용이라 조금 실망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