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 이 사람 저 사람 이곳저곳‘
주인공인 세이지는 사고로 부모를 잃고 천애고아로 지내다 친척을 찾게 된 후 할아버지의 유산인 집을 상속받게 된다. 그런데 오래되고 낡아 폐허나 다름 없는 집에선 어쩐지 수상한 인기척이 느껴진다.
집을 깨끗이 치울수록 선명해지던 인기척은 급기야 자연스레 청소를 돕기까지 한다. 그렇게 점점 실체를 얻어가던 인기척은 급기야 선명한 남자의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이 ‘신 비슷한‘ 존재라고 주장하는데......
이북으로 1,2편을 무료로 본 후 스토리 연출이나 개그 코드가 딱 내 취향이라 야금야금 한 편씩 구입 중. 종이책 구입도 고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