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라는 것도
언제나 타동사는 아닐 것이다.
가끔 이렇게 걸음을 멈추고 자동사로 흘러가게도
해주어야 하는 걸 게다. 어쩌면 사랑, 어쩌면 변혁도 그러하겠지.
거리를 두고 잠시 물끄러미 바라보아야만 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삶이든 사랑이든 혹은 변혁이든
한번 시작되어진 것은 가끔 우리를 버려두고
제 길을 홀로 가고 싶어하기도 하니까.


- 공지영의 <길> 중에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멋진 미래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림을 그려라.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그것을 달성할 수 있게 하라.
계획을 지금 이 순간 행동으로 옮겨라.


- 스펜서 존슨의 《선물》 중에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투구꽃 (Aconitum jaluense )
과(科) : 미나리아재비과   
꽃색상 :    개화기 :
<주요 분포지와 자생지의 특성>




<식물 특성>
높이 1m. 여러해살이풀. 보통 곧게 서지만, 다른 물체에 기대어 자라기도 함. 긴 잎자루를 가지고 아래쪽 잎은 5갈래로 갈라지고 위쪽 잎은 3갈래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마름모꼴로 톱니가 있다. 9월에 보라색 꽃이 총상꽃차례 또는 겹총상꽃차례로 달림. 5개의 꽃받침조각이 꽃잎처럼 보이며, 위쪽의 꽃받침이 투구 형태로 전체를 덮고 있다. 역매는 골돌과에 타원형이며 10월에 익고 뿌리는 덩이뿌리이며 약용, 관상용 으로 쓰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돌단풍(돌나리, 부처손, 장장포) (Aceriphyllum rossii)
과(科) : 범의귀과   
꽃색상 :    개화기 :
<식물 특성>
장미목 범의귀과의 쌍떡잎식물. 높이 30㎝ 정도. 돌나리라고도 한다.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가로 누으며 비대하고 짧다. 비늘조각모양의 막질(膜質) 숙존포(宿存苞)가 밀착하고 꽃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모여 나며 잎자루가 길고 5∼7개로 가운데가 갈라진다. 잎조각은 달걀모양의 타원형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가장자리가 깊이 패이거나 가는 톱니가 있으며 양편에 털이 없고 윤이 난다. 꽃은 백색 바탕에 엷은 홍색을 띠며 5월에 원뿔모양의 취산꽃차례로 가지 끝에 핀다. 꽃자루가 짧고 꽃부리는 지름 1.2∼1.5㎝이며, 꽃받침조각은 6개이고 달걀모양 긴 타원형이며 끝이 날카롭고 백색을 띤다. 꽃잎은 6장이고 달걀모양 바소꼴이며 끝이 날카롭고 꽃받침조각보다 짧고, 꽃필 때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6개이고 꽃잎보다 다소 짧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모양이고 성숙하면 2개로 갈라진다. 물가의 바위에 나며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국·중국(둥베이) 등지에 분포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소나기 길벗어린이 작가앨범 2
황순원 지음, 강요배 그림 / 길벗어린이 / 199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직도 그 마음 설레임이 지금 내 가슴안 한 구석에 놓여있다.

우리들의 영원한 그림 같은 소설 황순원 선생님의 소나기.

지금도 어렸을적 교과서에서 보아왔던 소나기를 책으로 만나는 것은 가슴설레는 일인것 같다.

지금도 교과서에 실려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의 이 아름다운 소설을 읽으면서 한소년과 한소녀의 가슴이 아프고도 아름다운 이 이야기를 지금의 아이들에게도 꼭 들려주고 싶은 책 중에 하나인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