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는 잡초가 있어야 해요.
김을 매다 보면 잡초가 유익한 것을 알게 되지요.
아무리 무성한 잡초라도 그냥 둬야지
제초제를 뿌려 없애면 안 돼요.
처음엔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는 것 같아도
가을이 되면, 그렇게 무성했던 잡초는 다 썩어져 비료가 되고
땅은 비옥하게 됩니다.
잡초가 무성한 토양에서 자란 나무들이 거목이 되거든요.
거목이 된 나무 주변에는 잡초가 생기지 않습니다.
나무 그늘 때문이지요."


- 김영애의 《갈대상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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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고갯마루를 넘을 때
다리가 부러지는 일은 좀처럼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넓은 대로에선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다리가 부러진다.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의《니체의 숲으로 가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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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멋져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나 자신의 눈에 만족스런 나를 찾는 데 시간을 쓰는 것이
훨씬 가치 있다. 이것이야말로 내가 실질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가장 소중한 일이다.


- 킴벌리 커버거의 《당당한 내가 좋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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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다 갖는 삶은 누구에게도 오지 않습니다.
겉으로 그렇게 보일 뿐이지요.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얻는 것만 있거나 잃는 것만 있는 일은
우리 삶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잃는 부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상실이 다가올 때마다 더 큰 좌절을 느낄 수도 있지요.


- 우애령의《숲으로 가는 사람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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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큰 부하가 되라.
"그 사람은 그릇이 크다"는 말들을 한다.
큰 그릇은 손해를 크게 볼 줄 안다. 손해를 받아들일 줄 알면
다른 사람에게 감사와 신뢰를 받고 존경받는다.
그릇이 큰 사람은 이익을 보는 사람,
성공하는 사람이다.


- 소메야 가즈미의《당당하고 귀신같은 부하가
살아남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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