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스페셜 2005 An Autumn Day
이수영 노래 / 예당엔터테인먼트 / 2005년 10월
평점 :
품절


이수영씨의 모든 음악이 이 앨범에 다 있다고 해도 괜찮을듯 싶은 앨범입니다.

감성적인 목소리의 "발라드의 여왕"이라는 애칭과 함께 데뷔 이후 7년간의 음악을 모두 담은 최고의 앨범이자 요즘 처럼 가을에 들으면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음악의 앨범이라 생각한다.

그외에도 이수영 특유의 감성을 자랑하는 여러곡과 한국에서는 발매가 완된 일본 싱글앨범 수록곡도 있으니 이수영씨의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소장의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이해가 안되는 것은 7집앨범이 발매 된다고 하더니 연기가 되고 갑자기 스페셜 앨범이 발매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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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전하는 말

 

밤새
길을 찾는 꿈을 꾸다가
빗소리에 잠이 깨었네.
물길 사이로 트이는 아침.
 
어디서 한 마리 새가 날아와
나를 부르네.

 

만남보다 이별을 먼저 배워
나보다 더 자유로운 새는
작은 욕심도 줄이라고
정든 땅을 떠나
힘차게 날아오르라고
나를 향해 곱게 눈을 흘기네.

 

아침을 가르는
하얀 빗줄기도
내 가슴에 빗금을 그으며
전하는 말.
진정 아름다운 삶이란
떨어져 내리는 아픔을
끝까지 견뎌내는 겸손이라고...

 

오늘은 나도 이야기하려네
함께 사는 삶이란 힘들어도
서로의 다름을 견디면서
서로를 적셔주는 기쁨이라고...
 
- 해인 수녀님의 "작은 위로"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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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진실로 다른 사람의 가슴속에서 한 점 별빛으로 빛나는 말.
그 말만으로도 어떤 사람은 일생을 외롭지 않게 살 수가
있습니다. 반면, 또 다른 한 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비수처럼 다른 사람의 가슴속을 헤집는 말.
그 말로 인해 어떤 사람은 일생을 어둡고
암울하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


- 이정하의《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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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내어 행복을 불러들여라.
좋은 하루를 만들기 위해 "나는 행복해,
나는 운이 좋아, 정말 살아 볼 만한 세상이야" 등을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되뇌어 보라. 그러면 거기에
걸맞은 파동이 생겨 생각과 행동이 바뀌고,
습관이 변하고 인격이 달라진다.
건강과 부와 성공이
저절로 따라온다.


- 주선희의《얼굴 경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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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자신이 하지 못하는 일을 다른 사람이 하고 있음을.
그리고 그런 사람에 의해 자신의 삶이 나아지고 있음을...


- 권미경의 《아랫목》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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