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웨인 W. 다이어 지음, 이병걸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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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는 자유로운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희망한다.

자유롭게..... 자유로운 삶이란 과연 무엇일까?

우리들은 흔히 이렇게 생각을 한다. 자유롭게 삶을 살려고 한다면 우선 돈이 많이 있어야 하고, 권력이 있어야 자유롭게..... 자유로운 삶을 산다고 믿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을줄로 안다.

하지만 웨인 다이어의 ' 자유롭게 ' 라는 책에서는 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이 자유로운 삶을 만들어 가는게 아니라 우리들 개개인이 스스로의 자유를 만들어 가면서 스스로 선택하고 그 결과를 통해 우리 스스로의 자유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자신의 선택과 습관, 결단을 통해 자유롭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가르침을 주고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자유로운 삶을 위해 우리가 꼭 행동해야 할 아홉가지의 자유선언을 말하고 있다.

하나. 난 자유롭게 태어났다.

둘. 단호하게 행동하라.

셋. 과거에 휘들리지 말라.

넷. 비교의 덫을 피하라.

다섯. 조용히 원하는 것을 하라.

여섯. 나를 존중하게 만들라.

일곱. 조직을 내 위에 두지 말라.

여덟. 현실을 직시하라.

아홉. 창조적인 생동감을 유지하라.

이 아홉가지 자유선언을 실천 함으로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한 걸음 더 내 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

자기 자신을 지배하지 못하면 자유로울 수 없다. 자유로워지기 위해 드러내놓고 강한 척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필요는 없다. 또 자기가 주인임을 드러내 보이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위협하거나 겁을 주어 복종시키려 할 필요도 없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람들은 스스로 내면의 평화로움을 갖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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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만난 백만장자의 부자 이야기
박성준 지음 / 일빛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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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마도 IMF 시기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던 시기에 경제관련 서적들이 홍수 처럼 쏟아져 출판되었고, 이 당시 경제관련 서적은 출간만 하여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있다.

아마도 우리사회의 경제관련 지식의 무지에 의해 IMF가 발생 되었다 라고 생각을 하여서 일까!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 무조건 돈을 벌어야 한다는 그런 강박 관념에 사로 잡현던 것 같고, 나 또한 그러한 생각을 하면서 다양한 경제관련 서적들을 많이 보았던것 같다.

이런 경제적 혼란 시기를 지나오면서 다양한 경제관련 서적이 출간되었고, 특히 경제관련 서적의 특징인 조금은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와 경제 교과서와 같은 형식의 그런 서적들이 대부분 이었는데 반해

(목욕탕에서 만난 백만장자의)부자이야기는 소설 형식의 책으로 지루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독자들에게 접근하는 방식이 새롭게 느껴졌다.

이 책은 소설형식으로서 주인공과 백만장자 KP와의 대화를 통해 서로 질문하고 답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몰랐던 경제적 극대화의 방법을 하나 하나 가르침을 준다.

그리고 단락이 끝 날때 마다 '백만장자의 부자학'이라는 코너를 통해 그 단락을 요약 정리하여 주제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를 하여 복습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구성이 아주 좋았다.

또한 어려운 경제 용어와 딱딱한 이야기 구성이 아닌 편하게 읽을 수있는 이야기로 되어있어 재테크라든지 경제관련 서적을 싫어하는 분들도 쉽게 접근하여 많은 경제지식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나 또한 세식구의 가장으로서 항상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있고 나만이 아니라 아마도 많은 분들이 재테크라든지 노후에 관련하여 많이들 생각하고 정보를 얻고 있을 줄 안다.

이 책 또한 우리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거라 생각을 한다.

이 책에서는 재테크의 방법, 투자의 방법을  직접적으로 가르치는게 아리라 자신의 생활 습관이라든지 생활속에서의 지혜를 통해 작은 것의 실천으로 부터 부자의 길을 가르치고 있다.

개인적인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야기 구성을 위해 주인공과 백만장자의 질문과 답을 하는 과정이 있는데 백만장자가 모호한 질문을 해놓고 답을 요구하는 과정이 조금은 미흡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그 속에 답은 아주 다양한 형태로 나올수 밖에 없는데 백반장자는 한가지의 답을 요구하는 장면이 조금은 문제가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소비생활에 있어서 현금을 사용하고 카드는 절대 사용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 또한 적절한 내용이 아닐수 없다. 절대 사용하지 말라 보다는 어떻게 하면 카드사용으로 이익을 볼 수 있는지 그 방법을(예. 요즘 많이 이용하고 있는 카드 마일리지 이용방법, 연회비는 없고 제휴 업체 할인 서비스, 항공 마일리지 전환 등) 소개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을 통해 우리모두 부자 되는 그 날 까지 열심히 정직하게 생활하는 모습으로 우리모두 부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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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1 - 산성.염기성 대결 내일은 실험왕 1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사이언피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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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이론을 암기하여 공부하는 과목이 아니다.
최선을 다하는 탐구 노력과 실험으로 그 과정을 공부하는 과목이다.
내일은 실험왕 이 책은 암기식 이론이 아닌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나쳤던 과학상식과 이론을 우리에게 쉽게 전달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과목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공부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다.
이 책은 과학실험 만화책으로서 아이들에게 과학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게되어 있어서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만화 책으로 도움이 될 듯 싶다.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실험을 하고 연구를 하여 일상생활에서 알 수 있는 과학적 원리와 그결과를 암기하는게 아니라 이해 할 수 있게끔 구성이 되어있어 암기 학습 위주가 아니라 과학의 원리를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새벽초등학교 실험반과 태양초등학교의 실험반이 대결하는 실험대화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주인공인 범우주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등장인물들의 재미있는 설정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 구성으로 그려지고 있다. 

책 중간 중간에 과학실험실이라는 코너가 있어 자칫 평범한 만화이야기의 흐름으로 갈 수 있는 책의 내용을 과학의 이론적 설명을 코너에 넣어 만화의 내용과 과학의 이론적 설명을 통해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과학은 암기위주의 학습이 아니라 끊이 없이 실험과 연구를 통해 이루어 진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는 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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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비연 > [알라딘 벤트] 우수 리뷰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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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와 외투의 비밀 - 마음이 자라는 특별한 여행
구트 졸리 글.그림, 양희영 옮김 / 지식의풍경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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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선입견으로 볼 수 없는 진실을 어린 아이의 눈에서는 볼 수 있다.
올가는 어느날 할아버지의 별장에서 놀다가 우연히 다락방을 찾게되고 그곳에서 사진 세장이 안에있는 외투를 발견하게 된다.
외투는 가족들에게 관심을 끌었고 할아버지는 고조할머니의 사진이며 외투라고 말을 한다.
그렇게 고조할머니의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할아버지는 고조할머니의 생애에 대해 찾아보고 싶은 마음에 손녀딸인 올가와 함께 사할린으로 떠나게 된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6일동안이나 달려야 갈 수 있는 머나먼 여정이었다.
사할린섬에 도착하여 루드밀라 아주머니와 아나톨 아저씨의 도움으로 할아버지는 고조할머니의 발자취를 찾는데 노력한다.
그리고 올가는 이웃에 사는 늑대와 함께 살고 있는 이고르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올가와 이고를 아저씨의 만남을 통해 원주민의 차별, 범죄자들에 대한 차별을 올가는 알게되고 어른들의 선입견에 대해 부정을 하며 진실이 무엇인지 진실된 마음을 찾을것을 말한다.
이고를 아저씨의 선생님인 나탈리아 선생님을 통해 고조할머니가 나탈리라 선생님에 선생님이란걸 알게되고 외투 안감속에 고조할머니의 일생을 증명할 글이며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사할린 하면 우리들에게도 뼈아픈 관거가 있다.
일제시대때 강제 이주 정책으로 수 많은 한국인이 끌려가 강제노역을 하고 힘든 생활을 한 슬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여 이 책을 읽으면서 오래전 사할린의 모습이 나 또한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하였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조상은 어떻게 생활하여 왔을까?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우리가 해햐 할 일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게 한다.

단문 형식의 글을 통해 집중하여 읽을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고 이야기 전개가 빠르고 쉽게 읽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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