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속의 아이"우리는 거대한 도서관 안에 들어온 어린아이와 같다.도서관에는 다양한 언어로 씌어진 책들이 천장까지 쌓여 있다.아이는 누군가가 그 책을 썼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하지만 누가 어떻게 썼는지는 모른다.책에 쓰인 언어도 이해하지 못한다.책이 일정한 순서에 따라 꽂혀 있다는 것은 감지하지만수수께끼 같은 그 순서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추측만 할 뿐 이해하지는 못한다"- 데이비드 보더니스의《E=mc²》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