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다.. 잠이 안오는구만..

오늘 커피를 두 잔 마셔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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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2 - 솟아라! 뿔 각角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2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조카 선물로 마법천자문 2권을 선택했다.

저번에 마법천자문 3권을 사주었는데 벌써 다 읽었단다.

참고로 우리조카는 지금 마법천자문을 9권부터 거꾸로 읽고 읽는 중

이유는 삼촌인 나도 모르고 본인도 모른다.

마법천자문은 초등학생에게 교육적인 면에서 좋은 만화책인것 같다.

나도 조카 때문에 책을 한 번 봤는데 어렵게만 느껴졌던 한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았다.

우리가 공부할때는 무지 딱딱한 교재와 수업이었는데 이 책은 재미도 있고 학생들에 보기에 지루하지도 않게 구성이 되어있어서 초등학생들이 보는데 추천을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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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길을 가라고 재촉하지만,
우리에게는 멈추어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평소에 멈추어 서서 삶을 되돌아볼 만큼 여유를
지닌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데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예를 들어 갑자기 병이 찾아왔거나
어려움이 닥쳐왔을때, 우리는 가던 길을 멈추고
인생이라는 식탁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갖게 된다.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그대 만난 뒤 삶에 눈떴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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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은 노력 없는 대가를 바라는
풍조가 만연해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강도근성이나 거지근성이  만연해 있다는 사실과 다르지
않습니다. '나도 공짜가 좋아'라는 광고가 당연지사로
받아들여질 정도입니다. 남다른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남다른 보람을 기다리는 사람은 훔쳐온 플라스틱 꽃나무에
나비가 날아오기를 기다리는 사람과 같습니다.


- 이외수의 <바보바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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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항상 내 머리 속에
계시옵니다
늘 웃고 계시옵니다
외로울 때나 쓸쓸할 때나
언제나 나의 힘이 되시어
내 머리 속에서
나를 이끌어 주시고 계시옵니다
내 마음 한복판에서
나를 인도해 주시고 계시옵니다.


- 조병화의 《어머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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