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기 때문에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의 아름다운 것을 보려고 노력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얻고자 그렇게 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 세상에 살아있는 것만으로 행복한 사람들... 그러나 때로 우린, 우리가 처한 환경이나 자기 자신에 대해 몹시 실망하고 절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의 현실 속에서 마치 자신만이 불공평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자책으로 한숨짓는 경우가 허다한 것입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밤하늘의 별은 똑같이 우리들에게 빛나고 있고 누구에게나 하루에 주어지는 시간은 24시간입니다.

신은 결코 자신에게만 불공평하지 않습니다. 있다면 자신의 노력여하에 대한 결과만 틀릴 뿐. 결과에 대해 만족하는 우리라면 아마도 더욱더 노력하는 우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길현의 ‘살아있기 때문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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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길 찾는 사람은 그 자신이 샛길이다 참 좋은 사람은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사람 속에 들어 있다 사람에서 시작된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 박노해의 《사람만이 희망이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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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음... 1월 1일 아침에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처음 펼치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함께 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 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 날의 첫 마음으로 손님을 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 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신앙 생활을 한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때가 언제이든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가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정채봉의 《내 가슴 속 램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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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꽃 그리움 가득 채우며 내가 네게로 저물어 가는 것처럼 너도 그리운 가슴 부여안고 내게로 저물어 옴을 알겠구나 ... 못 견디게 그리운 달 둥실 떠오르면 징소리같이 퍼지는 달빛 아래 검은 산을 헐고 그리움 넘쳐 내 앞에 피는 꽃 달맞이꽃 - 김용택님의 달맞이꽃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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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힘 글을 배우지 못한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한 소년이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소매치기를 하다가 결국 소년원에 갇혔다.

소년은 단 한번도 면회 오지 않는 어머니를 원망하고 자신을 가둔 사회를 저주하였다. 이런 소년을 지켜보던 한 교도관이 어느 날 새끼 참새 한 마리를 선물하며 말했다. "네가 이 새끼참새를 어른 참새로 키워 내면 널 석방 시켜 주겠다." 하루라도 빨리 나갈 욕심에 소년은 흔쾌히 승낙을 했지만, 새끼 참새를 키우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감방 안에서 다른 사람들의 장난을 막아 주어야 했고 춥지 않도록 감싸주어야 했으며, 때론 먹이도 줘야 했다. 그런데 참새는 조금 자란 뒤부터 자꾸 감방의 창살 틈으로 날아가려 했다. 날아가지 못하도록 실로 다리를 묶었더니 참새는 그 실을 끊으려고 무진 애를 썼다. 소년이 먹이를 주고 달래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마침내 지친 소년이 교도관에게 참새를 그만 풀어 주어야겠다고 말했다. "저는 계속 키우고 싶은데 참새는 제 마음을 몰라주는군요" 그러자 교도관이 웃으며 말했다. "그게 바로 자네 어머니의 마음일거야. 다 자라지도 않은 너를 붙잡고 싶지만 너는 줄을 끊고 날아가 버린 거지. 그래서 네가 지금 여기 있는 거야." 소년이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자 그가 말했다. "네 어머니는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계신다. 네가 새끼 참새를 생각하는 것보다 수백 배 말이다. 어머니는 너를 위해서 그 동안 글씨를 배우신 모양이다. 네 석 방을 간청하는 탄원서를 손수 쓰셨더구나."

- 인간 관계를 열어주는 108가지 따뜻한 이야기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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