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산길을 걷다가
바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 그 자체로서 그를 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길섶에 우뚝 선 나뭇잎이 살랑대거나
목이 긴 원추리가 흔들거리는 것을 통해 비로소 바람을
보았던 것이지요. 땀으로 젖은 내 살갗에 바람이
닿았을 때 이윽고 그가 바람이 되었듯이 사람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나 이외의 또 다른
사람이 있어야만 그제야 나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겠지요.


- 이지누의《우연히 만나 새로 사귄 풍경》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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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어른이 되기 위해
자라는 것이 아니라 자라서 어른이 될 뿐이야.”
토담이는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그게 무슨 뜻이야?”
“어린이는 천천히 자라면서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해.
어린이는 단지 어른이 되는 법만을 배워서는 안 돼.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거야. 그러려면 천천히 자라야 해.”


- 위기철의《생명이 들려 준 이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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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을 하루에 두 가지씩 해야한다."
작은 일이 우리의 인격을 바꾸어 놓는다.


- 존 맥스웰, 짐 도넌의《영향력》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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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받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데,
자신은 왜 그렇지 못합니까?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는 말입니다.
문제가 어디에서 오는지 잘 생각해 보십시오.
사랑하는 것도 훈련입니다. 사랑할 줄 모르면
사랑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 황인철의 <왕의 아이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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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내게로 왔다 1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시가 내게로 왔다 1
김용택 지음 / 마음산책 / 2001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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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게도 저는 이 책이 김용택님만의 시집인줄 알았습니다. 책을 펴보는 순간 그게 아님을 깨달은건 단 몇초도 흐르지 않는 시간이였구요. 제가 제목만 보고 밑에있는 부제 김용택이 사랑하는 시를 보지 못하고 섣부른 판단에 조금은 당황도 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펴는 순간 많은 작가분들의 다양한 시를 접 할 수있게되어 시를 다양하고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았 좋았습니다.

그전에 제가 학창시절에는 시라는게 편하지않고 어렵게만 느껴졌던지 그건 아마도 우리들이 시를 공부하면서 느낌은 모르고 이론적이고 너무 무슨 법 (은유, 직설, 직유 기타등등)을 너무 따져가면서 읽어서 힘들어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책 만큼은 그런 무슨 법을 떠나 마음 편히 읽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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