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면 내게는 길만이 길이 아니고 내가 만난 모든 사람이 길이었다.나는 그 길을 통해 바깥 세상을 내다볼 수있었고 또 바깥 세상으로도 나왔다. 그 길은 때로 아름답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길을 타고, 사람을 타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하니 웬일일까.- 신경림의 <바람의 풍경> 중에서 -
어쩌면 아쉬운 것은 흘러가버린 시간이 아니다. 생겨나서 사라지는 매 순간순간을 맘껏 기뻐하고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 자신이다. 오늘 하루를 그 충만하고도 완전한 행복으로 살지 못하는 우리 자신이다. - 이주헌의'<생각하는 사람들 오늘> 중에서 -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을 느껴본 사람들만이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을 찾아가고, 행복을 찾지 못하더라도 행복을 만들 줄 안다.너희가 우리들의 희망이다. 희망을 따라 사람의 마음은 커간다. 실망말고 기운차고 씩씩하게 하루하루를 지내거라.- 김용택의《아들 마음 아버지 마음》중에서-
좌절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만의 역사를 갖게 된다. 그리고 인생을 통찰할 수 있는 지혜를 얻는 길로 들어선다.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사람만이 물결의 세기를 알 수 있다.- 쇼펜하우어의《희망에 대하여》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