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국어 교과서 - 생각을 키워 주는 10대들의 국어책
김보일.고흥준 지음, 마정원 그림 / 작은숲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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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우리가 말 하는 언어 바로 국어에 올바른 사용법 문법의 기본적 규칙과 오늘날 시대의 흐름의 따른 언어의 변화 그리고 우리말의 재미있는 표현과 의미와 관련된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책 제목이 '사춘기 국어 교과서'라고 되어 있지만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이 읽더라도 아주 좋은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우리가 잠깐 잊어버리고 지나쳐 버렸던 우리의 한글 우리말에 소중함과 중요성을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에 우리말의 모습들을 보면 인터넷 채팅, 휴대전화 문자, sns 등 작은 화면에 자신의 말을 표현하고 짧은 시간에 소통을 하고자 하다보니 축약된 언어와 아이콘 문자 그리고 세대간의 은어로 표현을 하게 되는데 이런 일련에 우리말의 변화에 대해서 한 번쯤 고민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사회에 전문직 직종에서 사용하고 있는 언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조계에서는 왜이리 한문이 많이 사용 되는지 의료계는 전부다가 영어뿐이고 건설업은 일본어도 아닌 일본어로 사용하고 호텔도 마찬가지고 영어사용 등 그냥 편하게 한글로 써주면 좋은데 가끔씩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아마도 외국어를 쓰면 품격있게 보이는가 봅니다. 아니면 자기 밥그릇 챙기기...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말들이 특정 집단만이 이해하고 안다면 그것은 그냥 말이 아닌 그네들만의 의사소통의 기호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 어떻게 생각을 바꾸고, 생각이 어떻게 말을 바꾸는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으며 우리말의 변화에 대한 우리가 지켜야할 소중한 우리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참고해보면 좋은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어령선생님에 '말', '이것이 한국이다', '흙 속에 저 바람속에' 이 책을 보면 우리말의 소중함을 조금더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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