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돼지 시카 -신나는 놀이] 서평단 알림
아기 돼지 시카 - 좋은 느낌 싫은 느낌 꼬마 사파리 2
율리아 부오리 글.그림, 이정현.이지영 옮김 / 사파리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이책에 나오는 동물 친구들을 소개할게요.
아기돼지 시카와 그 친구들인 펭귄, 소, 오소리, 당나귀 이렇게 동물친구들이 나온답니다.

동물친구들은 각자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데 신이 나다, 깜짝 놀라다. 무서워요, 기분이 매우 좋아요, 화가 났어요, 부끄러워요, 속상해요, 참 좋아요, 슬퍼요, 부러워요, 외로워요. 이렇게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얘기하는 감정표현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4살인 우리 큰아이와 이 책을 같이 보면서 감정표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현을 상황극으로 다시 연출해 봄으로써 표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살인 작은 아이는 그림속 동물이름을 가르쳐 주고 큰아이와 내가 하는 상황극을 보면서 그냥 웃기만 하였지만 아마도 작은 아이 또한 표현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지 않아나 생각해봅니다.

동물친구들의 표정이 아주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표현이 되어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책 표지와 낱장에 두께가 두꺼워 책이 찢어질 염려가 없구요, 모서리 부분이 둥그렇게 처리가 되어있어 책이 떨어져서 모서리에 다칠 위험이 없습니다. 또한 책 크기가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한 크기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보기에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책을 어떻게 아이와 부모가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간단하게 책 뒷장에 소개함으로써 이 책을 좀 더 다양하게 활용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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