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훈 나비잠 공개 출간 발표회 도서 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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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이크 2013-09-18 23:35   좋아요 0 | URL
단편집 [퀴르발 남작의 성]을 읽고 바로 팬이 된 열성팬입니다 [일곱 개의 고양이 눈] 이후로 목이 빠져라 기다렸던 작가님 신간 소식! 단행본으로 읽는 것을 좋아해 연재할 때도 꾹꾹 읽고 싶은 욕망 참아 가며 책이 출간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이 영광스런 순간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사과 일곱개 2013-09-19 18:45   좋아요 0 | URL
최제훈 작가님의 2년만의 새 장편이 단행본으로 나온다니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퀴르발 남작의 성을 읽고나서 작가님의 글에 빠져서 작가님의 글은 믿고 읽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작가님을 뵐 기회가 생겨서 너무나 기다려 집니다. 이번 작품도 발매까지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2명) 신청합니다!

Sophia 2013-09-19 20:56   좋아요 0 | URL
전작 퀴르발 남작, 고양이눈 모두 재밌게 봤습니다. 작가님의 이야기엔 뭔가 이지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있는 거 같아서 좋습니다. 이번 책도 기대돼요ㅠㅠ 작가님 화이팅!

물결처럼 2013-09-23 10:16   좋아요 0 | URL
작가님의 신작, 어떤 이야기일지 참 기대됩니다! 발표회도 꼭 가보고 싶어요.^^ (2명)

토리 2013-09-24 17:47   좋아요 0 | URL
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문학 동아리에서 최제훈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주 선정 도서가 최제훈 작가님의 퀴르발 남작의 성이었거든요. 그 책을 읽고서 한국에도 이런 분위기의 글을 쓰는 작가가 있구나 하고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신작 역시 매우 기대가 됩니다. 꼭 작가님을 만나뵙고 싶어요! (2명 신청합니다.)

멋진최 2013-09-25 11:18   좋아요 0 | URL
팬입니다.

alexcool 2013-09-25 22:37   좋아요 0 | URL
젊은 작가들 가운데 장르적인 면에 대한 이해가 특히 뛰어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형적인 밀실 살인의 클리셰들을 가지고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낸 '일곱 개의 고양이 눈'은 참으로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덕분에 '퀴르발 남작의 성'도 함께 읽었구요. '나비잠' 역시 미스테리 컨벤션을 차용하고 있나요? 참 기대됩니다.

먹고살고사랑하고 2013-09-25 23:34   좋아요 0 | URL
[1]명 참여해 좋은시간 되길 바랍니다

꿀단지 2013-09-30 01:37   좋아요 0 | URL
최제훈 작가님의 왕팬입니다.
퀴르발 남작의 성이랑 일곱개의 고양이 눈..두 작품 모두 정말 좋았는데
특히 일곱 개의 고양이 눈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구성과 재미에 반했어요. 근래 한국소설 중 최고!!
작가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하네요..
이번 소설도 재미있겠죠?ㅋㅋ샌드 애니메이션도 볼 수 있는 건가요?
(2명 신청합니다)

qhdvs93 2013-10-01 13:40   좋아요 0 | URL
국어국문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일곱개의 고양이 눈>을 읽고 그 독특한 분위기에 취해 몇 번을 다시 읽었습니다. 완전히 이해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정말 매혹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곱개의 고양이 눈> 때문에 작가님의 다른 소설을 찾아 <퀴르발 남작의 성>까지 읽었고 팬이 되었습니다 !! 요즘에는 책을 추천해달라거나 좋아하는 작가가 누구냐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가와 책이 되었네요. 신작도 완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매혹적인 작품을 만나게 될 것 같네요. (1명)

유르엔 2013-10-01 21:24   좋아요 0 | URL
<퀴르발 남작의성><일곱개의 고양이눈> 모두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특히 <일곱개의 고양이눈>은 읽을때마다 느낌이 새롭습니다. 교차되고 해제되고 뒤섞이는 이야기 구조가 흥미로웠습니다. 두편의 소설집을 읽고 최제훈 작가님의 작품이라면 무조건 읽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신작이 나와서 기쁩니다.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2명)
 

같이 밥 먹을래 작가와의 만남 도서 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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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2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작은수 2013-09-20 17:03   좋아요 0 | URL
더 트래불러 책 속 편집장 글 읽을때면 궁금했어요 트래불러 책이 여행에 한정되지 않고 음식, 패션, 문화 등 다양하게 담겨 있어 다른 책과 다르구나 여겨왓거든요 그러기까지 여하연님의 영향이 크겠구나 싶네요 예쁜 서른은 아니지만 책 이야기부터 다양한 이야기도 듣고 싶네요 동반 1인

책을품은삶 2013-09-21 01:54   좋아요 0 | URL
[1명] 밥을 함께 먹는다는 건, 즉 함께 모여 식사를 즐기는 '소셜다이닝'은 서로를 믿는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죠. 서양에서 건배는 '잔에 독을 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했듯, 같이 밥 먹자는 말에는 당신을 믿고 느낌을 나누고 싶다는 의미도 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느낌의 공동체를 형성할 것 같은 '월요식당'에 초대받고 싶습니다.

독립은 고립과 아주 다르죠. 고립은 단절된 상태를 뜻하지만, 독립은 연대 속에서도 우뚝한 법이고 싱글은 그런 독립생활자의 모습일 때 가장 아름답고 좋아보여요. 아마도 나 혼자, 같이 먹는 자리인 월요식당에서 가장 좋은 것은 어울려 먹기가 아닐까요. 무엇을 누구와 먹을 것인가는 어디서나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요. 사료가 아닌 식사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시간일 월요식당에서 밥은 네트워크이며, 공동체의 다른 말임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상상쟁이 2013-09-21 22:25   좋아요 0 | URL
2인 동시대를 살아가고있는 다른 사람들의 삶이 궁금하고 얘기가 듣고 싶습니다

죠제 2013-09-21 23:48   좋아요 0 | URL
[2인] 채식에 막연히 관심을 가지다 공부를 시작하고 건강하게 먹는게 최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혼자 조금씩 요리를 늘려가고 있는 자취생인데 같이 밥 먹자니! 신청 안 할 수가 없네요!

ss900 2013-09-23 08:33   좋아요 0 | URL
예쁜 수다시간이 될것같네요. 1명 신청합니다

댕기 2013-09-23 10:04   좋아요 0 | URL
[1인]직장과 집을 오가다보니 생각이 폭이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직장과 집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아닌 다양한 환경에 있는 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잡지를 만드시며 다양한 경험을 하신 여하연 편집장님과의 만남도 기대됩니다. ^^

Derya 2013-09-23 14:57   좋아요 0 | URL
[2인]여하연 편집장님과 밥먹는 시간,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이 될 듯 싶은데요. 생각만해도 즐겁네요. 정말 함께 밥 먹고 싶습니다.

프리기아 2013-09-24 11:15   좋아요 0 | URL
[1인]밥 먹으며 오손도손 수다떠는 느낌. 일상생활에서는 항상 바빠서 못느끼는 그 기분을 제대로 즐겨보고 싶고요. 살롱에 온 거 같은 기분이 들것 같아 너무 참여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도 나누고 싶고 상수동의 가을 저녁도 느껴보고 싶구요 ^-^

클라라 2013-09-24 11:50   좋아요 0 | URL
주일 저녁 미사가 끝난 어느날 "같이 밥 먹을래?"라며 맛있는 저녁밥을 사주셨던
밥처럼 든든하고 따뜻한 언니와 함께 참여하고 싶습니다...^^(동반 1명)

Snoopy 2013-09-24 13:01   좋아요 0 | URL
[1인] 요리도 후천적으로 개발 가능한 재능인가요? 손으로 하는 건 뭐든 무시무시하게 못해서 기죽어 있는 나이찬 싱글녀인데 마침 이번주에 부모님도 올레길 가신다고 장기간 여행을 떠나시고 식사가 부실해질 위험이 커진 상태입니다. 기계적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거 말고 정이 담긴 한 끼의 의미가 제대로 느껴질 시간이 고파서 신청합니다.

pearlyangel 2013-09-24 22:26   좋아요 0 | URL
자취 생활 어연 11년차! 손수 재료를 다듬고 조물조물 나물을 무치고, 보글보글 찌개를 끓이고...따뜻하고 정갈한 밥 한끼 같이 먹고 싶습니다.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따뜻한 밥을 먹는다는 것은 영혼을 살찌우는 의식과 같지 않을까요? 여하연 작가님의 특별한 저녁 식사에 초대해 주세요~ 얼른 달려 가겠습니다~^^

멋진최 2013-09-25 10:20   좋아요 0 | URL
1인, 싱글언니 있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 늘했는데 참석하고 싶어요.

basle19 2013-09-25 13:28   좋아요 0 | URL
1명/혼자 근무하다보니 하루종일 혼자 있는 날도 있고..
점심 시간이 제일 난감하네요..누군가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밥을 먹는다는거..생각만해도 즐거운 상상입니다.

먹고살고사랑하고 2013-09-25 23:31   좋아요 0 | URL
[1]명 관심있는 사람에게 표현하는 말이 '밥 먹을래!' 이죠
작가님과 같이 밥 먹고 싶어요.. ^^

코알라 2013-09-26 21:33   좋아요 0 | URL
[2명] 같이 밥 먹고 영화볼래요~ 전 요리는 창작, 수다는 전공이에요~ 네? 뭔가 포스터 속 멘트랑 다르다구요? 차마 요리가 취미라고 할 순 없었어요... 취미라기엔.. 조금 파격적이라 ^^;; 함께 만나 영화보고 이야기 하면서 제 요리가 '취미'수준까지 오를 수 있게 도와주세요~ ㅎㅎ
요새 출판 관련 수업을 듣는데, '편집장'이라는 건 '능력자'의 동의어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장래를 출판계쪽으로도 생각해 본지라, 여하연 편집장님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네요~ 꼭 뽑혔으면 좋겠어요~!

즐거운고래 2013-09-30 16:10   좋아요 0 | URL
[1명] 경쟁률이 엄청 치열할 듯 하지만(^^;;) 꼭 가고 싶어서 제 얘기를 주절거리자면...
자칭 타칭 XX동 독거인으로, 서울로 진학하고 나서 X년 동안 대부분의 식사는 텔레비전 앞이나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해온 것 같습니다. 인스턴트와 편의점 음식으로 연명하다 몸이 축나고 나서야 이제 겨우 집밥의 소중함, 식구(食口)의 의미을 깨닫고 있습니다. 여하연 편집장님과의 한 끼 꼭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2013-10-02 01: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joan 2013-10-03 20:46   좋아요 0 | URL
1명신청.
근 20년 인생을 집 학교 집학교로 살아온 집돌이입니다 ㅋ 부모님이 맞벌이시라 항상 집에 멸치와 김같은 오래가는 장류의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이 많았거든요 ㅎ 그래서 혼자 라면을 끓여먹은 적이 많았습죠 ㅠㅠ 어머니가 요리를 그닥 못하시기도했지만 그래서 지금은 조미료 맛에 길들여저 있어서 큰일입니다. 이제는 귀찮으면 집앞 편의점에가서 도시락을 사먹는데 재미들려서, 거의 모든 종류의 편의점 도시락을 정복했죠 그덕에 어떤 상표에서 나온 도시락이 괜찮은지 도가터서 웬만하면 도시락 선택(사실 도시락 유저에겐 매우 중요한 화두죠 ㅋ)에 실패하지 않지만ㅋㅋㅋㅋㅋ ㅋ흑. 정말 웃픈 집돌이에요 ㅠㅠ 취미로 소설을 쓰는데, 이게 워낙 정신적 착취가 심한 활동이다보니 주말에 열심히 몰아 쓰고 나면 기운이 없어서 그 핑계로 이것저것 폭식을 합니당ㅋ 이 기회에 꼭 때우기식 식사가 아니라 기운을 복도아 주는 식사를 하고싶어용 *-* 프랑스식 코스 요리에서 느껴지는 그런 우아함과 느긋함을 느끼면서요 ㅎㅎ헤헤. 꼭 이 은혜로운 만찬에 소환해주세용용 데헷 ㅋ

상큼한 아침 2013-10-04 11:05   좋아요 0 | URL
<1명> 같이 밥을 먹는다는것... 단순히 밥을 먹는 물리적인 행위 이외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것 같아요. 어떤 음식을 볼때마다 아주 먼 옛날의 추억들이 아직도 생각나니 말이죠. 그때 다른 기억들은 전혀 나지 않는데도 말이죠. 나이 서른... 이제 혼자서 밥먹는것도 익숙해 졌고 세상의 음식들중 많은 음식을 먹어보기도 했고 맛있는 음식을 보면 같이 먹고픈 사람도 생겼어요. 많은 사회 생활을 하신 저자님은 과연 요리에 어떤 추억들이 있을지 직접 만나뵙고 듣고 싶어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입니다. 정말 요즘 같은 날씨와 딱 어울리는 센티멘탈한 행사인것 같아요.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학과지성사 강영숙 하성란 작가와의 만남 도서 보기-새창도서 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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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처럼 2013-09-17 13:38   좋아요 0 | URL
왜 두 분이 함께 '작가와의 만남'을 열게 되셨나요?(4명)

책이좋아 2013-09-17 15:20   좋아요 0 | URL
두 분은 대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오랜 친구 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이들의 우정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2명- 10년을 한결같이 두 작가의 책을 읽고 기다리고 했던 팬입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vk1000 2013-09-17 16:15   좋아요 0 | URL
1명): 두 분께서는 어떤 문체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히고 싶나요?? 그리고 소설을 어떻게 재밌게 쓰는지 두 가지를 여쭈고 싶네요 ㅎㅎ

bymimi 2013-09-17 21:44   좋아요 0 | URL
강영숙 작가의 작품에는 유독 '소녀'가 자주 등장하는데 작가에게 '소녀' 는 어떤 존재인가. 또 어떤 '도시'에 끌리는가?
하성란 작가에기는 한 여름이 아닌, 여름이 끝나버린 가을의 길목에 '여름의 맛' 이라는 책을 내게 된 이유. (4명)

sodthek 2013-09-17 23:58   좋아요 0 | URL
강영숙에게 하성란이란?
하성란에게 강영숙이란?
서로에게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그래도요....(2명)

파람 2013-09-18 00:50   좋아요 0 | URL
글을 쓸 때 주로 어느 것에 많은 영향을 받으시는지 궁금합니다. 타인의 경험, 자신이 겪은 경험 등등.. (2명)

상상쟁이 2013-09-21 22:18   좋아요 0 | URL
작가님들에게 슬프면서도 유쾌했던 기억이 있는 계절은 언제였나요? 그 계절의 맛은 어땠나요? 1인

책먹는냥이 2013-09-23 09:11   좋아요 0 | URL
장자에 <가장 쓸모없는 나무가 거목이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의 후반을 달리고 있는, 아직도 문학을 꿈꾸거나 원하지만 너무 늦은 건 아닐까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두 분 작가가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떤 말일까요?

book02 2013-09-23 12:02   좋아요 0 | URL
요새 제 화두는 읽고 쓰는 만큼
실제의 삶에 발현시키고 살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무언가 많이 읽고 사유하지만, 정작 제 삶은 그와 무관하게 흘러가는 듯하여
자괴감에 빠지곤 합니다.
사유와 행동의 불일치를 작가님들도 느끼시는지 궁금하며,
느끼신다면 그런 간극을 어떻게 메워 나가시는지 알고픈 1인입니다!!!

토리 2013-09-24 17:39   좋아요 0 | URL
글을 쓰다보면 무위식 중에 사용하게 되는 단어나 문장이 있습니다. 작가님들이 즐겨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에는 무엇이 있나요? 그리고 그것을 즐겨 사용하는 이유가 있나요? (2인)

sd30434 2013-09-27 13:31   좋아요 0 | URL
여성으로써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공부를 계속 하면서 저도 글로 생업을 삼으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 1인으로써 너무 궁급합니다. 아직도 문학소녀같은 엄마랑 함께 가고 싶어요. 2인 신청합니다.
그리고 글을 쓸 때 스스로를, 즉 작가님의 경험을 주관화 하려고 하는지 아니면 일반화 / 객관화 하려고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정거장에서 2013-09-30 13:38   좋아요 0 | URL
하성란 선생님의 <여름의 맛>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낭독회에 참석해서 멋진 얘기도 들어보고 싶어요~

책이 삶에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두 작가님께 여쭤 보고 싶기도 하네요 ㅎ

* 1명

얼리버드 2013-09-30 15:23   좋아요 0 | URL
강영숙 작가님 이번 장편 잘 읽었어요. 창비 책다방 팟캐스트도 너무 재미있게 들었다는..ㅎㅎㅎ 진지하면서도 아주 유쾌한 분이신 것 같아 꼭 뵙고 싶어졌어요. 하성란 작가님 이번 작품은 아직 읽지 못했는데 오랜만의 작품, 어떤 느낌일지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 자리 전까지 꼭 읽고 가겠어요!

두 분께 질문하고 싶은 것은 가족의 일원(아내, 어머니)으로서의 삶과 작가로서의 삶을 어떻게 병행해가며 꾸려가시는지. 양자 사이의 갈등, 길항작용, 그런 것들이 궁금해요. 그리고 서울 예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지내오셨다고 알고 있어요. 소설가에게 동료의 존재가 어떤 의미가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4명)

누리 2013-09-30 18:08   좋아요 0 | URL
하성란 작가님은 제가 일기를 쓸 때마다 작가님의 문체를 떠올리며 따라하고싶게 만드는 분입니다. ^^
1. 하성란 작가님은 소재를 보시고 글의 구성을 떠올리시나요?
2 하성란 작가님은 아줌마라는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글에 몰입하시면서 창작을 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처음 곰팡이꽃 보면서 도시의 쓰레기를 보고 어쩜 이런 생각을 하셨는지 많이 놀랬는데...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 많은 책을 읽고 있었는데 또 다른 신간이 나왔네요^^ 작가님의 꾸준한 글쓰기에 응원을 드리면서 신간 꼭 읽어보겠습니다!

2013-10-01 11: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동물이야 식물이야 출간기념 저자 강연회 도서 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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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17: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suinmama 2013-09-24 17:04   좋아요 0 | URL
10월 12일 1회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3학년 아이입니다만, 장래의 꿈은 생물학자. 지구의 식량위기,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고 싶다고 해요. 그러려면 식물을 가까이에 접하며 그것이 인간과 떨어져 있는 타자가 아니라, 인간과 함께 지구를 살아가는 동무라는 것을 느끼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생물에 대한 무지 때문에 인간이 본의아니게 자연계에 대한 가해자가 되어 온 인류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서도 생물에 대한 지식을 일반적으로 가지는 것은 인간의 의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 아이에게 행운이 주어진다면 생물에 더 가까이 다가가느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09-25 2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jesong87 2013-09-26 16:52   좋아요 0 | URL
10월 19일 1회 참가신청합니다.
같이 어디라도 갈라치면 온갖 길가의 풀들과 나무, 열매와 꽃에 눈이 팔려 가려던 길은 뒷전이지요. 집에서 식물을 늘 키우고 싶어하는데, 아파트 1층이라 볕과 바람이 잘 들지 않고, 직장에 다니느라 늘 문닫고 다니는 바람에 죽어나가는 식물들이 안타까워 마음대로 못하고 있어요. 재미있는 강연을 들으며, 엄마와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멋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네요. ^^ 3학년 여자아이에요.

marie 2013-09-26 16:23   좋아요 0 | URL
알고싶은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 아이를 둔 엄마에요~

여름방학내내 매미와 잠자리, 메뚜기등 곤충채집과 공원에 다니면서 아는 식물이라도 발견하면 인삼이라도 찾은 듯 심봤다를 외치는 아들래미를 위해 신청해봅니다

오랫만에 자연사박물관 나들이도 가고 강연도 함께 들으면 뜻깊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당첨되면 좋겠네요~~^^ (방문하고 싶은 날짜는 10월 19일이에요)

2013-09-26 16: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토끼 2013-09-26 16:28   좋아요 0 | URL
10월 19일 참가하고 싶습니다.

4학년 인데, 한창 식물을 배우고 흥미있어하며, 식물카드로 식물이름을 열심히 외우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보다 재미있게 접근하도록 도와 주고 싶습니다.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우진맘 2013-09-26 17:41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10월12일 1회 강연회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작가를 직접 만난다면 더욱 좋아할 것 같네요.
책에 대한 흥미도 더 높아질테고요

서대문 자연사박물관도 넘 좋아하는데 더구나 거기서 저자 강연회가 있다면 더욱 더 좋아하겠죠~

파리지옥이나 끈끈이주걱 등에 관심도 많구요

이런 좋은 시간을 아들과 꼭 같이 하고 싶습니다 ~!!!

예땅 2013-09-26 17:57   좋아요 0 | URL
좋은 강연에 초대받고 싶어요.

10월 21일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초등3학년 아들과 함께 동,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증대 시킬 기회다 싶어요.

방학에 파브르 곤충기를 호기심가득 읽어가며 재미있어하던 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잠깐만요! 우리 모자,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동물이야? 식물이야?" 찍고 갈게요~~


풍선나라 2013-09-26 18:44   좋아요 0 | URL
항상 좋은 강연회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 12일 초등 4학년 아들과 참석하고 싶습니다.

바쁜직장생활로 아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번기회에 자연에 호기심을 유발시켜서 집주변에 식물,동물을 하나 하나 관심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신청합니다.




용용숭이 2013-09-26 20:12   좋아요 0 | URL
10월12일 1회 신청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작은 아이가 식물과 생물에 관심이 많고 너무 좋아 합니다
그렇다고 과학 점수가 좋은건 아니구요.
이번 기회에 자연사 박물관도 처음 나들이 해볼겸 신청해 봅니다.

kde 2013-09-26 21:58   좋아요 0 | URL
10월12일에 참가하고싶습니다.

3학년 딸아이가 소심하고 겁이많은 아이인데 이 시간을 통해 자신도 돌아보고

자신의 주변도 돌아볼 수 있는 시회를 갖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shinjaee 2013-09-26 22:02   좋아요 0 | URL
10월 19일 2회 신청합니다. 초등 4학년 남자아입니다. 과학에 관심 많고 창의적입니다. 궁금한것도 많고 질문도 많습니다. 기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세네집 2013-09-27 03:45   좋아요 0 | URL
신청날짜 : 10월 19일 4시
초등 5학년 남아입니다..
식물과 동물이름을 모르는게 많은거 같은데 이번 기회에 좋은강연듣고 관심을 가지게 될것 같습니다.
별남생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신다니 아이가 정말 좋아할것 같아요..
부모인 저도 모르는게 정말 많은데 아이랑 함께 듣고 싶습니다.
우리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세요~

조영우 2013-09-27 10:08   좋아요 0 | URL
대학교 1학년 조카와 10월 12일(토)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

팡야 2013-09-27 11:12   좋아요 0 | URL
식물도 곤충도 좋아하는 초등학생입니다.숲체험을 하고 오더니 도깨비풀이 옷에 달려왔다고 무섭다고 한 일이 생각납니다. 여러가지 재미난 식물이 있다는 걸 알고선 더욱 호기심을 가지네요. 요즘은 벌레잡이 통풀을 사서 키워보고 싶다고 합니다. 벌레가 빠져드는 모습도 보고 싶어하고요. 여러가지 유익한 설명을 들으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 신청합니다. 10월 12일 토요일 강연을 꼭 듣고 싶어요. 좋은 기회를 주신다면 감사하겠어요!!!

책냄새 2013-09-27 23:27   좋아요 0 | URL
전부터 서대문자연사 박물관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좋은 강연도 있으니 꿩먹고, 알먹고 입니다.10월 12일(토) 초등1학년 아이와 함게 신청합니다.

배성호 2013-09-29 20:35   좋아요 0 | URL
아이가 부쩍 주변 식물과 동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데... 그래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가는 것을 좋아했는데... 때 마침 이렇게 좋은 책도 나오고, 더불어 학예사 선생님께서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신다니 더 기대가 됩니다. 가능하다면 10월 19일 오후 4시에 아이와 함께 강연과 전시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회 마련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슬사이 2013-09-30 09:34   좋아요 0 | URL
10월 19일 2회 신청합니다. 초등 2학년 여아입니다. 아이가 과학과 식물, 동물에 관심이 많습니다. 책으로만 알던 내용을 강연을 통해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꼭 가고 싶어요.

똘똘이네집 2013-09-30 11:49   좋아요 0 | URL
10월 19일 신청합니다. 초등1학년 1명입니다. 과학자가 꿈인 아이라 꼭 같이 가보고 싶습니다.

2013-10-01 15: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달띵이 2013-10-04 16:42   좋아요 0 | URL
10월 12일 1회 신청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집 근처 작은 하천과 산, 공원이 있어 곤충이며 식물들을 보는 기회가 잦은 데 비해 정작 이름을 아는 것들이 없어 아이들이 물어도 엄마가 묵묵부답이곤 했습니다. 솔직히 저희 아들은 식물에 대해서도, 동물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관심 있는 아이는 아니지만 이번에 엄마랑 함께 참여하면서 같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늘 보는 자연이지만 그런 것들에 의미가 더해질 때 더 특별한 기억으로 오랫동안 가슴 속에 남을 수 있을테니까요. 더구나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그간 말로만 듣고 직장땜에 한번 나서기가 힘들었는데... 좋은 강연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저나 아이에겐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 눈 뜨지 못한 작은 씨앗같은 저희 아이에게도 좋은 기회가 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slnomi 2013-10-07 23:44   좋아요 0 | URL
아, 넘 늦었나요? 지금 봤는데 정말 좋은 기회라 놓칠 수 없었어요. 10월 19일 2회 신청합니다. 동,식물 등 자연관찰 책을 유아때부터 늘 보아오고 좋아하는 초등 3학년 딸과 함께 가려해요. 안성 면단위 마을로 이사오면서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더 멀어졌고 몇 번 나섰지만 아직 못 가봤네요.. 더구나 생생한 저자 강연은 지금 저희로선 접해보기 힘든 경험입니다. 꼭 들어봤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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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린 2013-09-25 17:30   좋아요 0 | URL
댓글이 없네요... 오늘 신청하면 안되겠죠? 꼭 듣고 싶은데요 ㅜㅜ

nibee 2013-09-25 18:35   좋아요 0 | URL
늦었지만 1인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