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단순한 이층 버스가 아니라 옛날 전차처럼 철로 위를 달리는 트램이다.  타보고는 싶었지만 에어컨 시설도 없는데다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알아서 내려야 한다는 것이 두려워 사진만 찍었다.

사진을 찍고 난 후, 우리는 터벅터벅 걸어서 허리우드 거리에 도착했다.



"절대로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신비주의 전략을 고수하겠다" 동생의 한마디에 깨갱하고 여행내내 녀석의 사진을 찍을 수 없었는데 다행히 허리우드 거리(스타들의 손도장이 있는 해안도로변)를 거닐다 생각에 잠겨 있는 녀석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