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고 말아버리지
자신이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살아왔다는 것을
문제는
그걸 어떻게 들키지 않고 간직하느냐지
* * * * * *
마음속으로 삐딱선을 타고 있든,
드러나게 반항기를 질질 흘리고 다니든
누구나 제나름대로 살아가고 있긴 한 거 같은데
드러내놓고 다르다고 하는 것은 외로움을 수반한다
결국 세상살이 테크닉이란 것은
외로움을 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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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드러내놓고 다르다고 하는 이들이 있어서
세상은 훨씬 재미있긴 하다.
Cowboy Bebop :: Call me call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