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 자라나는 화분을 보면 입가에 미소가 머문다. ^^

화분에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며 싹이 나길 기다리고 이젠 꽃이 피길 기다린다.

매일 아침 자~알 자라라는 인사를하고 물을 주는 것이 습관처럼 되버렸다. ^^

그런데 자라면서 꽃이 아닌 시금치로 보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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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4-05-18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너님 어디갔다 왔수^^^ 선물 받으니 너무나도 기뻐요..울 서방이 더 좋아라 하네여.
그나저나 알라딘 사람들이 다 부러워하게 되었으니 에너님 우짜면 좋소^^^^^
진우밥이랑 내꺼 부러버 죽을라고 하는구먼유^^^^
그나저나 에너님 몇살인교??

*^^*에너 2004-05-18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타리님께서는 제가 몇살로 보이세요. ^^

어룸 2004-05-18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정말 많이 컸네요~!! >ㅂ<

문학仁 2004-05-18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제 강남콩 심은 화분에 정체모를 먼가가 자라나네요... 씨가 잘못된거 같군요.ㅋㅋㅋ-

아영엄마 2004-05-18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에도 이제 싹 올라오는 녀석들이 둘 있습니다.
일전에 씨앗이 생겨서 심은 봉숭아랑 둘째가 유치원에서 들고온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나팔꽃... 언제쯤에나 꽃을 볼 수 있을려나~
그런데 에너님.. 저번에 주신다고 하셨는데, 혹시 저에게도 열쇠고리 부치셨나요? ^^*

비로그인 2004-05-18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조금만 더 있으면 정말로 꽃을 볼 수 있겠네요.
제 옆의 동료도 토마토 씨앗을 심었어요. 근데 일주일 동안 매일 들여다 보아 새싹 코빼기도 안 보이더니 오늘, 하루새에 싸이 세 개나 자라 나왔어요..
와~ 신기...저도 기뻤다지요...에너 님! 꽃 꼭 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

다연엉가 2004-05-19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너님 글씨를 보니 22살로 보여요.^^^^

*^^*에너 2004-05-19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oofool님 많이 컷져. 하루가 다르게 크는 모습에 ^______________^ 헤벌쭉~
책을읽읍시다님 혹 강남콩의 화분에 심은 것이 강남콩을 위장한 다른 것이 아닐까요. ^^;;
아영엄마님 열쇠고리 이번주 안으로는 받으실수 있을꺼예요. ^^ 솜씨는 없지만 열심히는 만들었어요.
기뻐해주시니 제가 부끄~부끄~
냉열사님 아우~ 냉열사님 때문에 꽃이 필꺼예요. ^^
울타리님..아구~ (> <) 저 좋아라 할뻔했떠요.^^ 다른 친구들은 글씨 잘쓰는데 저만 늘지를 않아요. 헤~

진/우맘 2004-05-19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너님...분위기는 딱 스무 살인데...
만두님에게 워낙 크게 당한지라, 나이는 섣불리 추측 않고 있습니다. 몇 살일까??

비로그인 2004-05-19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무슨열쇠고리....ㅍㅍㅍ저 삐짐입니다.^&^에너님 지난번부터 궁금했었는데 워낙 글들을 예쁘게 쓰시는터라 저는 한 25살쯤으로 생각하고있답니다.그나저나 저 화분에 있는것은 무슨 꽃으로 변신한답니까??

*^^*에너 2004-05-19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캬캬~ 진/우맘님 그케 봐주시다니 감사감사 (_ _) 어리다면 그저 좋아라~
wiz70님 띠가 무슨 띠이신가요. 열쇠괴 선물할께요. ^^
글구 저도 무슨 꽃으로 변신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무슨 꽃씨를 심엇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