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분미 - 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호오를 함부로 말하거나 격찬 혹은 험담을 퍼붓는 것,모두 부당하다 싶게 만드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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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13: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16 14: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16 1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16 14: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강수철 B 2010-09-16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40자평을 아무리 읽어봐도요
왜 비밀로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가 없겠거든요.
그냥 공개 댓글로요, 신나게 호오를 따지거나 격찬하거나 험담하는 게요,
댓글 엿보는 저로 하여금 무척 온당하다고 여겨지는 거거든요.
...실은 궁금해 죽겠거든요. 비밀 댓글들... 외로운데... 도처엔 죄다 비밀뿐이고...

치니 2010-09-16 15:11   좋아요 0 | URL
아 우껴 우껴 우껴 죽겠어요, 저는.
그러는 강수철B님도 언젠가 (지금은 이미 지워졌을 페이퍼에서) 비밀댓글을 주고 받으시더만요 뭘! ㅎㅎ
비밀이 있어야 어른이라고 했습니다. 그게 외롭다고 해도 꾹 참아야 한다는 뜻이겠지염.

다락방 2010-09-16 15:14   좋아요 0 | URL
저도 이해할 수 없어요. 저도 궁금해 죽겠어요. 저도 외로운데 도처엔 죄다 비밀뿐이고....

치니님 나빠요!
비밀댓글 남기신 위에 분들도 나빠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죄다 빵꾸똥꾸들이에요!

치니 2010-09-16 15:33   좋아요 0 | URL
아이고 배야 ....ㅋㅋㅋㅋㅋ 비밀댓글이 사람 주기네.

웽스북스 2010-09-16 15:56   좋아요 0 | URL
강수철님 다락방님
비밀덧글 남기는 사람의 마음을 알아요?

(저 비밀덧글이 나라는 게 절대 아님)

다락방 2010-09-16 16:21   좋아요 0 | URL
웬디양님!

1. 비밀덧글 남기는 사람의 마음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지만, 우리는 강해져야 한다고, 저는 그런 말을 하고 싶어요.

2. 그리고 강수철 님이라뇨! 강수철 B 님에 대한 모독이에요! 왜 B를 빼먹죠? 네??

웽스북스 2010-09-16 18:18   좋아요 0 | URL
죄송해요. 제가 영어는 영 까막눈이라서요. ㅜㅜ

굿바이 2010-09-16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부당해요! 평점은 별 다섯이면서, 호오나 격찬 험담을 하는 일이 부당하다 싶다고 하시고, 은근히 궁금하게만 하시고, 영화 보자고 하던 친구는 펑크내고....에잇!!!! (뺨은 다른 곳에서 맞았는데, 여기서 화풀이하고 있어요. 죄송합니다. 엉엉)

치니 2010-09-16 18:02   좋아요 0 | URL
에잇, 누구에요, 누가 펑크를 냈어요, 에잇에잇!
ㅎㅎㅎ 그치만 굿바이님, 이 영화는 또, 이렇습디다.
혼자 봐도 좋고 여럿 봐도 좋을 거 같은 영화.
그니까 뭐든 경계란 경계는 도통 나눌 수 없게 만드는 영화란 말여요. 허허 거참.

니나 2010-09-16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격찬 하려다가, 치니님 40자평 보고 시(?)로 바껐잖아요. 킥킥

치니 2010-09-16 18:04   좋아요 0 | URL
나는 아직 혼란스러워서 그래요. 그러니까 뭐냐믄, 정성일 아저씨도 세번 째에 승복했잖아요. 그런 판국에 나 같은 사람이 첫 영화부터 승복하게 될 리가 없는 거죠. 이건 뭐지? 뭐지? 이런 느낌만 계속 남고 있어요. 그리고, 아무튼 어제 꼭 봐두기는 무조건 잘했다! 그런 영화로 남고 있어요.

니나 2010-09-16 18:14   좋아요 0 | URL
엉클 정성일 멋져요! 아아~ (내 결론 왜이래 ㅋㅋ)

웽스북스 2010-09-16 18:17   좋아요 0 | URL
정성일느님이시다 ㅋㅋ

그런데 치니님 저도 어제 가면서 같은 생각 했어요. 누군가 난 다 이해했다, 라고 말해도 다 뻥일테고, 나도 벌써 '승복한다', 라고 말하면 교만일 거다. 뭐 이런 생각이요.

정성일 아저씨는 세번째에.. 중얼거렸다고 했었죠 ㅋ 이런 감독과 동시대를 살아가야 한다는 건 지옥이다. 어제 이 말이 트윗에 계속 회자됐는데, 우리가 좋아하는 윤모감독님은 또, 도대체 그게 왜 감독들이 투덜거리냐, 그런 말이 그렇게 검증 없이 돌아다녀야하냐, 뭐 이런 트윗도 남기셨더라고요. 그 말에도 공감할 수 밖에 없었음. 둘이 만나서 얘기했음 오해 안했을텐데, 참, 트윗의 힘이란 그래요. 참.

니나 2010-09-16 18:23   좋아요 0 | URL
(내 격찬은 아핏찻퐁 별 10개 정성일느님 별 100개 이런거였음. ㅋㅋ)

치니 2010-09-17 10:19   좋아요 0 | URL
웬디양 / 나도 정성일느님(근데 왜 정성일느님 된 거? 모르고도 따라함 ㅋㅋ)이 말씀하실 때, 그게 좀 걸렸어요. 다른 감독들, 소위 평범한 둔재 감독들 이제 클났다라는 식의 말씀, 듣기에 따라서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많다는 생각.
뭐, 말이란 게 다 그런 거 아니겠슴까. ^-^;

니나 / ㅋㅋ 당신을 이제 정성일빠 라고 불러주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