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운
김애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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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극 다음엔 저 비극. 젊은 사람, 늙은 사람, 심지어 아프거나 죽은 사람들까지도 골고루 나누어 가져야 하는 이 세계의 비극이라니. 웃을 수 있는 대목도, 울 수 있는 대목도 없어서 먹먹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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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2-08-07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고 나면 너무 슬퍼질 것 같아요. 무서워. ㅠ_ㅠ

네꼬 2012-08-09 11:24   좋아요 0 | URL
응 슬퍼지긴 해요. 나도 며칠 생각났어요. 그렇지만 어쩐지 권하고 싶다. 같이 손잡고 견디자, 이런 기분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