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꿀라 2007-08-16  

네꼬님, 밖에 나가보니 정말 덥네요. 한여름이라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진 비가 많이 내리고 말복지나니 더위기 막 기승을 부리려고 하는지 원. 휴가 마치고 박물관 오니 휴가 잘 다녀오셔냐고 말을 하고 선, 오늘 저녁 밥 사라고 하네요. 아니 자기들은 휴가 갔다 와 놓고 저녁 한끼 사지도 않고 달랑 그냥 선물 하나 사오고선 글쎄 저보고 식사를 사내라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 저녁은 전주에 아주 맛있는 비빔밥 먹으려 갑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구요. 아직 휴가 안 다녀오셨으면 좋은 곳 다녀요세요. 스트레스도 풀겸해서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흔적 남기고 가요.

 
 
네꼬 2007-08-16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
적으신 게 잘 안 보여서 애가 탄 나머지, 복사해다가 한글 파일에 붙여 보았아요.
박물관(!)에서 쿠궁하고 있다가 (님 서재에서 얼핏 보았더랬죠) 전주 비빔밥(!)에서 쓰러졌습니다. 다음엔 저도 좀 데려가주세요. 고양이라 많이 먹진 않습니다. (거짓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