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2007-06-09  

에- 음-
오늘 주말임에도(!) 당직 때문에 우울하게 회사에서 인터넷을 하다가, 집에 갈때 서점에라도 들를까 싶어서 알라딘에 왔어요. - 그리고 문학->로큰롤 보이즈 에서 '크느라고 고생이다' 란 리뷰를 보고 - '이 사람의 다른 리뷰를 봐야지' 하다가 이곳에도 오고 - 세상에, 알라딘에도 무슨 블로그 같은게 있다는걸 알게 되고 - 참 마음에 드는 몇몇 리뷰를 더 보고 - ....링크 타서 다른 알라딘 블로그 분들의 글들도 더 보게되고 - 결국 귀찮아서 서점을 안가서 책은 안사고 한참 딴 짓 하다 책을 이제야 주문했어요. 그리고, 음 '이곳' 이란. 뭔가 새로운 세계를 봤달까? 그런 마음에 흔적이라도 남기려고; 전 좋은 책 이야기가 많은 블로그에 매혹되는 편이에요. 가끔, 자주, 와서 볼께요. : )
 
 
네꼬 2007-06-11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서재에 들어와서 방명록 브리핑을 보고
응? 어느 분이 닉네임을 바꾸셨나?
이분은 누구시지? 하고 갸웃했어요.
반갑습니다, 주이님!
저도 서재를 꾸민 것은 얼마 되지 않아요.
그런데 이렇게 또 인연이 닿다니,
참, 착하게 살아야 해요.
(엉뚱한 결론)
우리 자주 만나요.
: )

비로그인 2007-06-11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질투나! 조련사님 지금 혹시 바람????? -.-...

네꼬 2007-06-11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이 (여러모로) 바람직한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