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11시 책 모임& 뒷풀이(인간실격)
4시~ 8시 홍차모임멤버 집들이
6시~ 10시 책모임2(은밀한 생)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어쟀든 따따블 약속을 잡은 건(알고보면 그렇지도 않다만 사람들이 보기에는 내 탓이다.) 나였고 책임도 내가 져야했고...
부지런히 발품 팔아가며 저 세 모임을 다 쫓아 다녔고 늦게 가고 미리 나오고 다시 합류하고 하는 간에 어리버리 죄인모드로 애정어린 구박 받아가며 쉬지 않고 말품을 팔고 나니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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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저장돼 있더군요 ㅋㅋ
내가 어제 쓰다가 말았던 페이퍼인데 그냥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