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하는 사이 벌써 10월이다.. 올해도 벌써 4분의 3이 지나버린겐가? --;;
9월엔.. 달랑 2권..(언젠 안그랬냐????--;;)
몇장 더 읽으면 다 읽을 책을 읽다가 잠이 들어 결국 10월로 넘어가 버렸다..-,-
그럼... 10월엔 좀 더 읽으려나~~?? ^^
국제적 우등생은 10살전에 키워진다. 음.. 정말 제목만 봐서는 절대로 읽으려고 사지 않았을 책이다. 지인의 권유로 읽었는데, 읽기를 잘 했다. 앞부분은 어느 육아서에서나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뒷부분은 수학적 사고를 키워주기 위한 육아방법에 대해 소개해 놓았다. 그 점은 여느 육아서와 다른점이랄까? 작가과 수학교육학과 교수라서 가능한 육아서인 것 같기도 하다. 저자는 늦둥이로 외동딸을 얻었고, 그딸은 MIT에 들어갔다. 그리고, 비빔툰의 홍승우의 그림이 들어가 있는데, 그림은 역시나 마음에 든다.. ^^ 음.. 미취학 자녀(가능한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읽으면 좋을 책이다.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푸름이 아빠 최희수님의 책은 처음 읽었다. <푸름이 영재로 이렇게 키웠다>를 읽어보고 싶은데, 절판이라 아쉽다. 지현이 임신했을 때 읽으려다가 놓친 책인데... 사두기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안읽은 것이 아니라 못읽는다고 생각하니, 더욱 읽어보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일까? --;; 예비엄마, 아빠 그리고 육아가 너무 힘들게 느껴지는 부모가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모든 교육의 기본은 사랑이 맞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