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6. 렘수면 vs. 논렘수면
렘(REM: Rapid Eye Movement)수면: 얕은 잠 -몸의 수면(뇌는 각성)
• 안구운동
• 몸은 이완
• 의식수준 높음 = 꿈을 꿈
• 약 20분 (90분 주기 중)
논렘(NREM)수면: 깊은 잠 - 뇌의 수면
• 몸은 움직임 = 몸 뒤척임
• 뇌파 안정
• 의식수준 낮음 = 꿈꾸지 않음
• 약 70분 (90분 주기 중)
p50. 현재 최신 뇌과학에서는 '꿈은 기억의 재생'으로 보고 있다. 전날(잠자기 전)에 일어난 일이나 새로 배운 것을 엄청난 속도로 재생하는 것이 바로 꿈이다. 이때 뇌에서는 이미 기억한 정보와 앞으로 기억해나갈 새로운 정보를 무작위로 연결한다. 그렇게 해서 그 정보가 어떤 종류의 정보인지를 대조해나가는 것이다.
잠이 이렇게 낮 동안에 일어났던 정보를 재생하는 것은 '정보의 정리와 기억의 강화 기능' 때문이다.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정리하면서 장기기억으로 봊노할 것은 보존하고, 삭제해도 상관없는 것들은 지워버린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외부로부터의 모든 정보를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외부의 불필요한 정보가 들어오지 않는 상태에서 정보의 연결을 확인하고 정보를 정리하며 기억을 강화시켜 나간다. 꿈은 기억의 공장이라고 할 수 있다.
p52. 기억은 수면으로 강화된다.
'잠은 순간적인 번득임을 일으킨다.' 즉, 생각지도 못한 답이나 평소와는 다른 창의적인 생각이 잠을 자는 동안에 떠오른다는 말이다.
p55. 우리의 뇌는 정보를 기억할 때 단순히 정리한 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축적된 정보와의 무작위 조합을 통해 대조작업을 해나간다. 신기한 꿈을 꾸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리고 정보를 무작위로 조합하는 중에 경우에 따라서 생각지도 못한 '번득임'을 얻는 것이다.
p86. 3회전 학습법
• 1회전: 경주마 학습 - 스피드 중시 / 속독
'포인트 공략 독서법(Topic Sentence - 단락의 처음과 마지막 문장 - 만을 읽는다, '그러나', '즉', '다시 말해서' 등의 접속사 다음에 나오는 문장에 주목)을 이용해 마치 갈색 경주마인 서러브레드처럼 빠른 속도로 읽어가는 학습법 → 전체상을 머리에 넣는다.
• 2회전: 황소학습 - 이해중시 / 숙독 / 표시와 카드 작성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면서, 필요하면 기억하고 중요부분에는 표시. 이때 암기용 카드 작성
• 3회전: 새기기학습 - 요점암기 / 카드학습
표시한 부부만을 복습하며 머릿속에 새기는 학습
이렇게 전체 파악(경주마) → 개별 이해(황소) → 요점 새기기(새기기)의 3단계로 공부를 완성해간다. 만약, '잠자기 전 30분'의 속독에서 관심이 가는 책을 찾았다면 아침시간을 이용해 2회, 3회 학습을 해나간다.
p90 . '잠자기 전 30분'의 정보수집에 도움이되는 해외 뉴스사이트들
• The New York Times (http://www.nytimes.com/)
• The Woshington Post (http://www.washingtonpost.com/)
• CNN (http://edition.conn.com/)
• Times (http://www.timesonline.co.uk/)
• Reuters (http://www.reuters.com/)
p91. '잠자기 전30분'의 7가지 도구
① 메모장·노트·카드
② 삼색볼펜
③ 스탠드
④ 보이스레코더
⑤ 라디오카세트
⑥ 사전·전자사전
⑦ 수첩
[잠자기 전 습관]
• 메모습관(p93)
잠자기 전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주제를 메모하는 습관 → 정보는 더욱 강화되어 잠을 자는 동안에 장기기억으로 본되기 쉽다. (혹시 잊어버렸더라도 다음날 아침 메모를 보면 당연히 기억이 난다
• 입버른 3형제(p94): ‘왜’, ‘어째서’, ‘어떻게’
교재를 읽을 때 늘 ‘왜’, ‘어째서’, ‘어떻게’하고 스스로 묻고 대답하면서 읽어가는 것. ‘잠자기 전30분’ 공상시간에도 응용하자.
*5W1H: What, Why, Who, When, Where, How
• 한밤중 독서(p96)
잠이 오지 않는 밤에는 차라리 ‘한밤중 독서’를 해라. 따뜻한 우유 → 잠자리에 누워 스탠드를 켜고 독서
‘단순히 캄캄한 공간에서 눈만 감고 있어도 뇌는 수면에 가까운 휴식을 얻을 수 있다.’
• 한 줄 일기(p111)
1. 오늘 기뻤던 일: 사람의 나쁜 부분보다 좋은 부분을 본다.
2, 오늘 잘한 일: 자신의 단점보다 장점을 의식한다.
3. 오늘 감사해야 할 일: 부정적인 일보다 긍정적인 일을 생각한다.
잠자기 전 ‘한 줄 일기’를 쓰는 목적은 좋았던 일에 눈을 돌리는 습관을 들여서 그것을 일기라는 형태로 시각화하는 것이다.
• 잠을 방해하는 부정적인 정보를 내쫒는다. (p119)
침실에는 늘 라벤더와 같은 긴장감을 풀어주는 아로마 오일을 태워 방에 들어가는 순간 ‘일상과는 다른 공간’임을 느껴지도록 한다.
• 잠을 통한 ‘되고 싶은 자신’ 실현 (p120): ‘잠자기 전 30분’에 상상한 정보는 그대로 뇌로 보내져서 잠재의식 속에 새겨진다. 우리의 뇌는 자신이 상상한 것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한다.
[아침 30분]
p135. ‘초두 효과’
우리의 뇌는 오전 중에 훨씬 잘 돌아가고 기억력도 뛰어나다. 특히 기억력에 관해서 효과가 탁월하다.
p136. 복습은 시간을 두고 하는 것이 좋다.
효과적으로 복습을 하기 위해서는 공부한 직후보다는 하루나 이틀 간격을 두고 하는 것이 좋다.
p138. 책과 자료는 3단계로 표시
- Step 1: 노란색으로 표시
- Step 2: 오렌지색으로 표시
- Step 3: 빨강이나 파랑색으로 표시
p139. 30분 낮잠이 기억력을 높인다.
보통 기억력은 오전 중이 가장 좋고 오후에는 떨어지는데, 30분의 낮잠으로 오후에서 밤사이의 기억력을 오전과 같거나 그 이상의 기억력을 유지할 수 있다.
커피 향은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잠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 카페인은 섭취 후 약20~30분이 지나야 흥분작용을 일으킨다. 낮잠 직전에 커피를 마셔두면 30분 후에 일어나기 쉽다.
저자는 53세부터 자격증을 따기 시작해서 매년 10여개 가까운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90여가지의 자격증 보유자라고 한다. 자격증이 목적은 아니더라도 하나씩 실천해서 좀 더 뿌듯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리고 고 3 때(그땐 내가 처음이자 현재로서는 마지막으로 '몰입'했던 시기였다. 그만큼의 효과도 따라와줘 더 없이 뿌듯했던 한 해였다.)의 뿌듯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은 욕심도 든다. 난 아직 저자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도 거의 20세는 젊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으쌰으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