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수프 다이어리만 2년 전부터 계속 쓰고 있어요.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57873184339061.jpg)
이번에도 전 마법수프 다이어리 2008입니다.
겉표지 일러스트 뿐만 아니라,
내지 곳곳에 들어있는 일러스트도 넘 예뻐요.
테마가 있는 내용들이라 심심하면 읽게 되는데 무지 재밌어요.
갖고 다니기에 크기도 적당합니다.
너무 작으면 쓸 공간이 적고 또 너무 크면 가방이 무겁거든요.
또 실제본이라 아주 튼튼합니다.
실제본, 요거 요거 무지 중요합니다.
1년 내내 갖고 다닐 건데 뜯어지면 큰일이잖아요.
연계획 뿐만 아니라 월계획 및 일일계획도 가능하고,
제일 중요한 건 그날그날 있었던 일을 간단히 적을 수도 있어요.
요건 거창한 일기 대신에 그날 일을 간단히 적어 잊지 않도록 하는데 좋아요.
(자세한 내용은 상품설명을 참조해주세요~ ^^*)
그리고 이번에 더 좋아진 건, 착해진 가격~!
사실 매년 가격이 쬐끔, 아주 쬐끔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무지 착해진 가격으로 더 예뻐 보이는 마법수프예요.
친구가 다이어리 사준다기에 얼른 보여줬죠.
“내가 갖고 싶은 건 바로 이 마법수프야~!”
선물이라고 친구가 더 좋은 거,
자기 맘에 드는 거 해주고 싶다 했는데,
그건 뭘 몰라서 하는 얘기죠.
친구가 아무거나 사서 슥 내밀었다면 전 2008년 내내 불행했을 거예요.
마법수프 다이어리를 계속 어떤 책과 살까 카트에 넣고 고민하고 있을 때,
친구가 딱~! 본 거죠. 얼마나 다행인지.
그래서 2008년에도 제 분신과도 같은 마법수프 다이어리와 함께하게 됐어요.
같은 다이어리를 쓰는 사람과는 무조건 친구래요~
우리, 친구 할까요? ^^;;
덧붙임: 친구한테 선물 받은 거라 리뷰 안 올려도 되는데,
너무 좋은 다이어리라 좋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
정말 요건 제 맘이 100% 들어간 순수한(!) 리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