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유비둔 2
모옌 지음, 박명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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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양철북의 오스카처럼 시니컬한 면이 있는데 별 매력을 못느끼겠다. 오스카는 묘사나 문체에서 찐득거리고 북 두드리는 리듬감이 있는 반면 금동은 하루종일 젖만 빨고 앉았다. 그렇지만 모옌의 붓놀림은 상당히 자유롭다. 휘갈기듯 풍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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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유비둔 1
모옌 지음, 박명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더 읽어봐야 알겠지만 마술적 리얼리즘으로다가 구라치는 것도 (인물들이 매력이 없어) 재미없고 제목처럼 풍만하고 살찐 맛도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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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니와 애니 창비세계문학 12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지음, 백낙청.황정아 옮김 / 창비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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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문제를 다루면서도 그 방식이 더욱 계급적으로 느껴지는 인위성 때문에 (교훈적이긴 하다만) 아쉽다. 그 한계를 극복하는 예술적 자유가 느껴지진 않지만 나름 매력은 있다. *근데 왜 백자평 쓴 게 지워졌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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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로모프는 방구석에서 무한한 우주를 그렸다. 그리고 활동 속에서 우주의 배반을 느꼈다. 그리고 방구석에서 먹다가 죽었다. 참배하라 _ 끝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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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중국 당대문학 걸작선 1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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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위해 복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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