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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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맛은 뛰어나나, 인물들이 작가의 손아귀에서 인위적으로 놀아나는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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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우물에서의 은어낚시 - 1990년대 한국단편소설선
이남호 엮음 / 작가정신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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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울해지는 작품이 많았다. 그것은 시대적 성격일까. 나라 탓일까. 세상일 따름일까. 이순원<말을 찾아서>, 이청해<빗소리>, 성석제<고수>, 김영하<호출>, 김현영<냉장고> 이만교 <그녀, 번지점프하러 가다>, 박성원 <댈러웨이의 창>을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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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콘 근크리트 - 전3권
마츠모토 타이요 지음, 김완 옮김 / 애니북스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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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완전히 희거나 검은 것은 없단다. 흰색은 흔히 그 안에 검은색을 숨기고 있고, 검은색은 흰색을 포함하고 있는 거지. - 에밀 아자르의<자기 앞의 생> 중. 피터팬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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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천국 (반양장) 문학과지성사 이청준 전집 11
이청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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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향한 노력은 가치 있는가, 무용한가. 잘못 확립한 천국은 수정되어야 하는가. 그렇다면 천국은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등의 물음과 대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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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지음 / 쓰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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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상징들이 모여 동네를 이룬다. 그곳에 사람이 산다. 작위적인 설정들이 눈에 띠지만 휴머니즘을 부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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