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숙어의 가지 형태:

구동사(Phrasal verbs) 전치사적 동사(Prepositional verbs)

 

동사숙어(verb idiom), 동사구(verb phrase), 구동사, 전치사적 동사 이렇게 놓고 보면 뭐가 뭔지 헷갈릴 것이지만, 지금부터 살펴볼 동사숙어에는 구동사와 전치사적 동사가 있고, 동사구는 He may have been studying at that time에서의 may have been doing 같이 여러 형태의 동사(차례로 앞에서부터 서법 조동사, 완료상 조동사, 진행상 조동사, 본동사이다) 겹친 형태를 말한다.

 

Phrasal verbs (구동사)

명칭

Prepositional verbs

(전치사적 동사)

동사 + 부사 파티클(adverbial particle) + (전치사)

구성

동사 + 전치사

부사이므로 강세를 가짐 (특히 문미에서)

강세

전치사이므로 강세 없음

(1) 동사와 파티클 사이

(2) 파티클

(3) 대명사면 동사와 파티클 사이만 가능

목적어의 위치

전치사의 목적어이므로 항상 전치사의

불가능

추가적 부사 삽입

동사와 전치사 사이 부사 삽입 가능

동사와 파티클의 뜻만으로는 없는 경우도 많다

의미

동사의 뜻으로 짐작되며, 자동사와 특정 전치사와의 결합을 보여줌

We’ll call UP out friends.

~ We’ll call our friends UP.

~ We’ll call them UP.

We’ll call early up our friends.

예문

We’ll call on our friends.

~ We’ll call on them.

We’ll call early on them.

give in, catch on, break up,

turn on/off, bring about, call off,

get over, make up, bring up

hint at, apply for, run for, object to, care for, amount to, compete with, refer to

 

1.‘동사 + 전치사 파티클 혼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phrasal verbs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고, prepositional verbs 따로 구분하기도 한다.

He’ll look after you. (He’ll look you after.)

 

2. 같은 형태의 것도 있어 문맥으로 구분해야 때도 있다.

They ran OVER the cat (knocked down and passed over = phrasal verb)

They ran over the bridge. (crossed the bridge by running = verb + preposition)

 

3. Phrasal-prepositional verbs (동사 + 부사 + 전치사 – idiom 성격)

부사와 전치사 사이에 추가적 부사를 삽입할 수는 있어도 전치사와 목적어 사이에 부사 추가는 불가능. 목적어는 뒤에만 있다.

   Andrew puts up willingly with that manager of his. ( = tolerate)

()

   What a preposterous idea! She’ll never get away with it. ( = succeed)

   We shouldn’t give in to their arguments so easily. ( = yield, surrender)

   You shouldn’t break in on a conversation like that. ( = interrupt)

   Alex walked out on the project. ( = abandon)

   I’m trying to catch up on my own work. ( = bring ~ up to date)

   Such tendencies should be done away with. ( = be abolished)

   Is this something the police are checking up on ? ( = investigate)

   The robbers managed to make away with most of the bank’s money. ( = escape with)

   You should never look down on people in trouble. ( = despise)

   Now let’s get down to some serious talk. 9 (seriously consider)

   Why don’t you just drop in on the new neighbors? ( = call on)]

   What does it all add up to? ( = amount to)

   Somebody’s got to stand up for those principles! ( = defend)

 

* 이런 구분은 외국어 화자인 우리에게는 쉽지 않다. 한 가지 방법은 유용한 구동사 사전을 구해서 확인해 보는 방법이다. Collins-Cobuild에서 나온 Dictionary of Phrasal Verbs를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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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stening의 경우 지문이 길어지고 복잡해지면, 한편 들어야지 한편 해석해야지, 문맥을 따라가기 힘들어 진다. 또 Reading에서는, skimming(대충 훑어보기)이나 scanning(찾기)이 아니고, 시간 여유가 있거나 중요하여 정독하는 경우, 해석이 필요하다. 그런데 문장 단위로 읽고 우리말로 해석하려면, 양쪽 말 어순과 문장 구조의 차이로 말미암아, 대단히 까다롭고 시간이 걸리게 된다. 그러나 이런 때 절대 우리말 어순대로 맞추느라 노력할 필요가 없다. 이를 질서정연하게 순서를 바로잡아 표현하는 것이 ‘번역(translation)’으로, 번역가의 작업 영역이지, 글을 주어진 시간 내에 이해하고(understanding) 거기에 관해 문제를 풀어야 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해석방법은 아닌 것이다.

영어의 문장은 의미를 가진 단위(unit)가 조합하여 이루어진다. 물론 각 unit이 한 단어로 구성된 것이 가장 간단한 초급 영어라고 볼 수 있으며, 이 의미 단위는 문장의 요소(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부사구)와 대개 일치한다. 그러나 이런 unit에는 수식어구도 붙고, unit자체가 단어를 넘어선 구(phrase)나 절(clause)이 되기도 하여 길어지게 되므로, 말을 할 때는 통상 잠시 쉼(pause)으로, 글에서는 구두법(punctuation)으로 이를 표시하게 된다. 이런 단위를 ‘의미 단위(information unit)’ 또는 ‘성조 단위(tone unit)’이라고 하는데, 이를 이해하고 이 단위를 기준으로 머리 속에서 해석하는 연습이 굉장히 중요한 관건이 된다. 이 단위는 다른 말로 'intonation unit(억양 단위)', 'chunk(말과 글의 덩어리)'라고도 한다.

한편 글과 말은 호흡이 다르기 때문에, 글에서 볼 수 있는 구두법은 말로 할 때의 잠시 쉼을 100% 다 나타내 주지 못한다. 쉼표(,), 마침표(.), 콜론(:), 세미콜론(;), 대쉬(-) 등 문장에서의 구두점은 정해진 원칙이 있기 때문에, 잠시 쉬어야 한다거나 의미단위를 나타내주는 구간 표시의 최소한에 불과하다. 따라서 Listening에서는 말할 때의 의미단위 구분에 주의해서 단위 마디로 끊어서 듣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평소 공부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이것이 내재화되면 구두점이란 도움이 있는 글읽기(reading)도 훨씬 쉬워지게 된다.

아래의 본론에서는 말할 때의 의미단위가 끊어지는 중요한 원리에 대해 살펴볼 것이나, 한 가지 명심해야 하는 제한은 문장의 분량과 정해진 시간, 그리고 강조점에 따라 화자(speaker)의 끊어 읽기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즉 어떤 때 붙여 읽는 단위가 어떤 때는 독립적인 의미단위가 될 수 있다는 점인데, 예를 들어 목적어를 이루는 명사구는 보통 동사구와 합쳐서 읽지만, 길어지고 뜻이 중요해지면 별도의 의미단위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1-1) I found it impossible.
(1-2) I found it impossible / to complete the tedious work by myself.

(1-1)에서는 전체가 한 문장이자 하나의 의미단위이지만, (1-2)에서는 목적어가 길고 중요해졌으므로 가목적어 it을 쓰고, 진짜 목적어는 to-부정사를 써서 문장 끝으로 이동하였다. 이 문장은 두 개의 의미단위로 구성되고 to-부정사 앞에서 아주 짧은 휴지(pause)가 오게 된다. 하지만 이 문장이 전체 담화의 아주 일부분에 불과하고 시간제한이 있으면 그냥 달아서 하나의 의미단위로 발화되기도 하고, 화자가 여유가 있으면 분명히 끊어서 발화하기도 할 것이다. 이렇게 의미단위의 구분은 상대적인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 (1-2)의 해석은 우리말로 매끈하게 하면 “나는 혼자서 그 지루한 일을 다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했다”지만, 우리의 목적상은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더구나 이런 문장이 수십 개가 연달아 발화되는 TOEFL Listening의 Lectures 또는 Academic Discussions나, 외국 방송의 뉴스시간이라면 그럴 여유가 없는 것이다. “나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 그 지루한 일을 혼자서 완성한다는 것.” 이렇게만 머리 속으로 나누어 해석하고 그냥 지나가면, 나머지는 우리의 두뇌가 알아서 다 연결해 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여기서는 의미단위 구분에 도움이 될만한 단서를 생각해 보겠다. 아래를 기준으로 해서 평소 공부할 때 어디서 의미단위가 끊어지는가를 꾸준히 연습으로 체득해야 한다. 스크립트를 보면서 테이프를 들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때 의미단위를 사선으로 구분해서 해석하는 연습을 해 본다.

1. 문두의 부사절/구는 별도의 tone unit
Last year / the IT bubble burst.

2. 비제한적(계속적) 수식어 (예를 들어 비제한적 관계절)
The emergency services were hampered by thick smoke, / which spread quickly / through the station.

3. 중간의 삽입구
길어지면 따로 분리하지만 피수식어구와의 관계는 전체 문장의 길이와 발화속도에 따라 붙을 수도 떨어질 수도 있다.
The government, / in Mr. Howell’s view /, must ensure / that we have enough energy.

4. 호격 또는 문장 중간의 문장/연결 부사 (comment clauses)
Mary / are you coming?
The police / however / thought she was guilty.

5. 절이나 긴 명사구가 주어일 때 별도 tone unit
What we need / is plenty of time.
In exceptional cases, / contrastive stress in a word of more than one syllable / may shift to a syllable which does not normally have word stress.

6. 절(clause)
‘주어 + 동사”로 구성된 절과 다른 절은 분리해서 발화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 때 접속사 처리 문제에만 신경을 쓴다.

* 접속사(conjunction)
‘절 + / 접속사 + 절’의 경우 접속사는 뒤의 절(종속절)에 붙어 두 개의 의미
단위로 분리된다. 주의할 것은 목적어로 명사절이 왔을 때, 접속사로 쓰인
that/if/whether 따위는 주절에 붙는 것이 보통이라는 점이다.
I wonder if / you’re lonesome tonight.

7. 목적 보어
주어 동사 목적어까지 숨가쁘게 말하고 나서는 잠시 쉬었다가 목적보어를
말하는 것이 보통이다.
For this reason, / we call earlier placing of the nucleus / contrastive focus.

8. 나열
I have three sisters, / Helen, / Judy, / and Jane.

9. 문미의 부사구
보통 장소나 시간 부사구로서, 문장이 길어지고 이 부분에 초점이 있는 경우에는 별도 tone unit이 된다.
I’ve never been to Paris, / but I will go there / some day.

10. 분사구문 (participle construction)
분사구문 자체가 (접속사 + 주어)의 생략이니까 분리되는 것이 맞지만, 원래 문어체라서 구어에 오는 경우는 드물다.
The weather permitting, / we’ll go on a pic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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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토플 (Next Generation TOEFL; iBT)의 특징

 

 

* 새로운 토플 시험 형식인 차세대 토플 iBT(internet Based TOEFL)의 우리나라 시행 시기가 같은 아시아권의 중국, 일본과 함께 2006년 5월 5일(토)로 결정, 발표되었다가 최근 2006년 6월(날짜 미정)으로 연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서 바뀌는 토플의 특징을 이전 CBT(Computer Based TOEFL)과 비교해 봄으로써 토플 수험생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미국에서는 이미 지난 9월 24일부터 iBT가 시행되어 CBT는 없어졌다.

 

 

1. 시험 형식상 달라진 점

 

(1) 말하기(Speaking)가 도입되었다.

기존 토플에도 선택과목인 TSE(Test of Spoken English)가 있었지만 이번부터는 아예 정규과목으로 통합 실시됨으로써, 토플 사상 처음으로 언어의 4대 기능인 듣기(Hearing), 말하기(Speaking), 읽기(Reading), 듣기(Listening) 모두를 측정하는 구색을 갖춘 시험이 되었다. 이미 영연방권의 영어시험인 IELTS에서는 이 4가지를 모두 측정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토플 시험의 수요자인 미국 대학의 개선 요구를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 토플 시험을 시행하는 미국의 민간 비영리 평가기관)가 받아들임으로써, CBT 시행 몇 년 만에 다시 대폭적인 시험 개편이 이루어진 것이다. 분명히 진전된 방향으로 보이지만, 지금까지 토플 고득점자라고 해도 말하기나 글쓰기, 어휘력 측면에서 미국 대학 강의를 따라가지는 못하는 사람이 많은 문제점을 이번 개편이 해소해 줄지는 좀 더 시행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2) 통합 언어능력(Integrated Language Skill) 측정이 도입되었다.

위의 4가지 언어기능을 지금까지는 별도과목으로 독립적으로 측정해 왔지만, 이번부터는 실제 언어생활을 반영하여, 읽고 듣고 비교, 요약해서 말로 발표한다든지, 읽고 듣고 비교 평가하는 작문을 한다든지 하는 통합된 방식의 시험이 등장한다. Speaking 6 문제 중 4문제, Writing에서 추가되는 에세이 한 편이 바로 이 통합 형식이다.

(3) Structure(문법) 부분이 독립 섹션에서 없어지고 다른 부분에서 함께 측정된다.

기존 300점 만점에서 50점을 차지하던 독립된 문법 측정은 없어지고, 대신 Reading이나 Writing 부분에 흡수되어 측정된다. 주의할 점은, 그렇다고 문법 경시하면 에세이를 문법적으로 쓸 수 없게 되므로 지금과 같은 정도의 공부는 필요하며, 사실 문법과 어휘는 모든 영어시험의 기초라는 점을 잊으면 안된다는 점이다.

(4) Writing이 늘어나 두 편의 에세이를 쓰게 된다.

2편의 에세이 중 1 편은 현재와 동일하게 주어진 문제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쓰는 것이지만, 추가되는 한 편은 통합 형식으로 먼저 2분 가량 글을 읽고, 3분 정도 관련된 강의를 들은 후, 이 읽고 들은 바를 요약해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 노트 필기가 허용된다.

종전 Writing에서만 필기가 허용되었지만, iBT에서는 전체 시험을 통해서 노트 필기가 허용되므로, 평소 글을 읽을 때나 들을 때 요약 정리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6) 일부 새로운 문제 형태가 등장한다.

기존 과목인 Reading에서는 표를 채우는 문제(fill in chart), 요약을 완성하는 문제(complete summary)가 새로 등장하며, Listening에서는 짧은 대화(short dialogue) 부분이 없어지는 대신에, 긴 지문 중의 일부를 다시 듣고 기존 short dialogue와 비슷한 형식의 문제를 푸는 문제 형태가 새로 생긴다.

(7) 기존 CAT(Computer Adaptive Test)는 없어진다.

문항 반응 이론에 따라 앞 문제를 푸는지 여부에 따라 뒤의 문제 수준이 달라진다는 컴퓨터 적응방식의 문제는 기존 CBT의 Listening과 Structure 부분에 있었지만, 인터넷 기반으로 바뀌면서 없어진다.

 

 

2. 시험 절차

 

(1) 시험일자가 월 4회로 줄어들었다.

현재 발표된 TOEFL 2005-2006 Bulletin에 의하면 지금까지 월-금 매일 오전 오후 시험이 이루어지던 것과 달리 월 4회로 시험일자가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와 관련된 2006년 5, 6월의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시험 일정은 응시자 수 등 여건에 따라 나중에 조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후의 날짜는 추후 발표된다.

2006. 5. 5(토), 5. 13(토), 5. 20(토), 5. 26(금)

2006. 6. 2(금), 6. 10(토), 6. 17(토), 6. 24(토)

 

*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CBT 신청 폭주로 6월까지 CBT가 실시됨에 따라 최근 발표에 의햐면 위 5월 시험은 취소되었으며, 6월 시험 일자도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2) 예약은 시험 2개월 전부터 접수한다.

우리나라 첫 iBT의 접수는 2006. 3. 22(수)부터 가능한 것으로 최근 발표되었습니다.

(3) 시험 성적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시험 직후 Writing 부분을 제외한 점수대를 컴퓨터 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대략 3주 후 우편으로 성적이 오고 있지만, 인터넷으로는 점수를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차세대토플은 internet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시험일로부터 15영업일 이후 온라인으로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4) 비용, 등록방법은 현재와 같다.

시험비용 140불 등 비용과 전화, 우편, 온라인 등록 등 등록방법은 현재와 같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서버 문제로 온라인 등록이 되지 않고 있다) 비용이 추후 인상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차세대 토플 iBT

기존 CBT

측정되는 언어능력

듣기, 말하기, 읽기(독해), 쓰기

듣기, 문법, 읽기(독해), 쓰기

시험 시간

4시간

3시간 30분

통합 측정 문제

있음

없음

노트 필기

있음

없음

듣기(Listening)

- 지문 평균이 길어지고 국제적인 엑센트의 발음이 등장한다.

강의 또는 토론 4-6개(註1)

약간 긴 대화 2-3개

34문제-51문제

시간 60분-90분

30점 만점

짧은 대화 11-17개

약간 긴 대화 2-3개

강의 또는 토론 4-6개

30문제-49문제

시간 30분-40분, 100점 만점

말하기(Speaking)

- 인터넷 전화할 때와 같은 헤드셋을 사용한다. 내용도 중요하지만, 발음도 중요하다.

독립 문제 2개 (수험생 개인 정보 이용, 일반적 질문에 답함)

통합 문제 4개 (읽고 듣거나, 듣기만 한 후, 15-30초 준비하고, 45초-1분간 답변)

시간 20분, 만점 30점 (점수는 0, 1, 2, 3, 4의 5단계로 채점됨)

(없음)

읽기 (Reading)

- 길어졌으며, 어려운 용어 해설, 문제 푼 현황이 생겼다

지문 3-5개 (700 단어 정도의 길이로 각 12-14문제씩 출제됨)

39문제-65문제

시간 60분-100분, 30점 만점

지문 4-5개 (최장 350단어, 각 11문제씩 출제됨)

44문제-55문제

시간 70분-90분, 100점 만점

쓰기 (Writing)

- 독립 최소 300단어, 통합 150-225 단어 식으로 단어 수 제한

독립 문제 1편, 시간 30분

통합 문제 1편, 시간 20분 (약 5분간 읽고 들은 후 쓰는 문제)

시간 50분, 만점 30점 (각각 0-5점 사이를 주고 평균하여 환산)

독립 문제 1편

시간 30분, 만점 50점 (0-6점 사이를 주고 환산함)

문법 (Structure)

(없음)

20문제-25문제

시간 15분-20분, 만점 50점

총점

120점

300점

* 註1: 시험 문제를 현행 CBT처럼 두 가지 유형(듣기 짧고 독해 긴 유형, 듣기 길고 독해 짧은 유형)으로 다르게 배포할 수도 있고, 보정과목(equating section: 실제 시험 점수 산출에는 사용되지 않음)이 포함될 수도 있다.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다.

 

 

3. 수험생 유의 사항

 

(1) ETS 홈페이지(http://toeflpractice.ets.org/)에서 회원등록을 하면 무료로 연습문제와 시범테스트를 볼 수도 있고, 유료 테스트도 있으니, iBT가 급하시거나 문제 형식이 궁금하신 분은 이용하면 된다.

(2) 토플 성적의 유효기간은 2년이지만 2007년 이후 각종 시험에서 토플 점수를 제출하려는 수험생은 가급적 CBT 점수에 덧붙여 IBT도 준비하는 편이 나중에 낭패를 면할 수 있을 것이다. 즉 2006년 말 입시를 앞둔 사람이라면 안전하게 2006년 3월말까지(미국의 경우는 지난 8월말로 CBT 접수가 종료되었다) CBT에 응시하면 되지만, 2007년 말이라면 CBT 종료 전에 CBT를 보고, iBT를 다시 준비해서 iBT도 보는 편이 안전하다는 것이다.

(3) 해외에서 나오는 주요 TOEFL 대비 서적의 iBT 대비용이 이미 시장에 나와 있지만, Listening, Reading, Writing의 주요한 기술(skill)은 변함 없이 측정될 것이므로, 현재 교재를 버릴 이유는 없다.

(4) Speaking은 시험관과 대면 측정하는 IELTS와 달리, 헤드셋을 이용해서 말을 하면 인터넷으로 전달되는 방식이 되며, 문제 유형이 기존의 TOEFL TSE와도 완전히 다르다. 특히, 이는 구술 논술시험이지 생활영어 대화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새로운 iBT 대비서적을 이용하든지, 현재 TOEFL Essay 185제 같은 토픽을 정해서, 15초 준비하고 1분 이내로 답변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카셋트나 MP3 Player의 녹음 기능을 이용하여, 자신이 말한 내용을 녹음해서 들어보고 계속 교정을 해 나가도록 한다.

(5) 현재도 CBT를 보려는 수험생들이 폭주하여 국내에서 토플을 접수하고 시행하는 한미교육위원단의 전화(02-3211-1233,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 접속이 매우 어려운 형편이니,자신이 어느 시험을 봐야 할지 빨리 결정하여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전화통화가 정 안되면 홈페이지에서 우편접수 양식을 내려 받아 기입한 후 직접 가지고 가서 접수하는 방법도 있다.

 

* 시험 일정 등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위의 한미교육위원단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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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에 시작된 George Lucas 감독의 Star Wars 시리즈가 28년만에 아버지 시리즈의 마지막인 3편 "시스의 복수(Revenge of the Sith)로써 드디어 대장정을 끝냈다. 영화 이야기는 이 글의 본령(本嶺)이 아닌 만큼 필자로서는 뒤에 나온 1 ~ 3편의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보다는 먼저 나왔던 4 ~ 6편(원래 나올 때는 1 ~ 3편으로 나왔었다)의 스토리 전개에 더욱 애착이 있다는 점만 지적해 두자. 혹자들은 여러 가지로 이 이야기의 원형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필자로서는 중국 무협지가 근원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는 점을 덧붙여서. 예전 7 ~ 80년대 무협지를 즐겨본 분들은, "중원 대륙을 뒤덮는 마(魔)의 분위기, 정도(正道)와 사도(邪道)로 나뉜 건곤일척의 결투, 백도(白道)의 우두머리같아 보이던 넘이 실제로는 악의 지도자, 절세 무공을 지닌 마두 ( = 시스)와 정도 무림 신화 속의 전대 고인 ( = 요다), 검강(劍剛) 도는 검기(劍氣) ( = 광선검),  일시적인 강시(예전 홍금보의 중국 영화 기억하시는 분?)로의 전락( = 5편 Empire Striks Back에서의 한 솔로), 변방으로 도망 가고, 동굴 속에서의 절세 무공 터득, 우여곡절 끝에 주인공이 흑도 지배자의 아들이었으며 결국에는 그 배후인 진짜 원흉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만다 등등," 참으로 많은 비슷한 모티프와 상황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각설하고 이 글의 주제인 "스타워즈 시리즈를 통해 가장 신비스러운 인물인 신장 1척(?)의 전대 고인 Master Yoda의 희한하고 재미있는 언어 사용습관"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같이 영화를 본 우리 아들놈이 자꾸 '도치(inversion)'이 아닌가 의심하는 점도 이 글을 쓰게된 동기의 하나이다. '도치'가 궁금하신 분은 이 마이 페이퍼의 다른 항목에서 찾아보시도록. 아무리 들어봐도 다른 사람들의 말과는 무언가 다른 신비한 영어를 쓰는 이 마스터 요다 표현을 문법적으로 설명해보려는 것이다. 우선 말해둘 것은 이 요다가 사용하는 영어는 약간 고풍스럽고 formal한 문어체라는 특징 이외에는 지극히 정상적인 영어, 적법한(well-formed) 문장이라는 점이다.

거두절미하고 요점만 말하자면, 요다는 "전치(前置) 구문 (fronting/preposing/lefting construction)"의 대가(大家)라고 할 수 있겠다. fronting이나 preposing, lefting은 쓰는 학자나 용례에 따라 달리 붙여진 이름이나 실제 내용은 같은 것으로 정상적인 영어 어순에서 맨 앞을 차지하는 주어 앞에 일부 문장 성분을 배치함으로써 '주제화(topicalization)'하고 그럼으로써 '강조(emphasis)'를 노리는 것이다. 정상적인 주어는 강조의 뜻이 없지만 주어 아닌 부분을 주어 자리에 놓는 것은 강조의 효과를 가질 수 있다.  몇몇 예문을 들어보자. 아래에서 몇 개의 문장은 실제로 영화에서 사용된 것이며 일부는 영화의 분위기를 살려 만들어 본 문장이다. 실제 영화에서 요다는 '전치구문'이 아니면 말을 하지 않는 정도라서 아래의 예보다 훨씬 풍부한 표현을 쓰고 있다. 유심히 들으며 영화를 보는 것도 재미의 하나.

 

Good care, you must take. (목적어인 good care가전치됨)

Easy to enter the Jedi Temple, it will be. (보어인 easy와, 그 형용사의 보어인 뒤의 진짜 주어 to-부정사가 전치되었음)

Go fast, you must. (동사구인 go fast가 역시 전치되었다.)

They say he has the dark force, and have the force he truly does. (동사구가 전치되었다.)

They say he is a genius, and a genius he is. (명사구 보어가 전치되었다.)

Easily and completely, he can destroy enemies. (부사구가 전치되었다.)

Genius though Anakin is, he can't do it alone. (though attraction이란 일종의 전치현상이다.)

 

(실제 영화 스크립트의 한 대목을 보자. "Movie Scripts: Drew's meat and Potatoes"란 사이트에서 빌려온 Star Wars Episode I The Phantom Menace의 한 장면. (http://home.online.no/~bhundlan/scripts/Star-Wars-Episode-I.txt)

(QUI-GON stands in a tall stately room. Twelve JEDI sit in a semi-circle. OBI-WAN stands behind QUI-GON in the center of the room.. The Senior Jedi is MACE WINDU. To his left is an alien Jedi named KI-ADI-MUNDI, and to his right, the Jedi Master, YODA).

 

QUI-GON:  ...my only conclusion can be that it was a Sith Lord.

 

MACE WINDU:  A Sith Lord?!?

 

KI-ADI:  Impossible! The Sith have been extinct for a millenium.

 

YODA:  The very Republic is threatened, if involved the Sith are. (if the Sith are involved)

 

MACE WINDU:  I do not believe they could have returned without us knowing.

 

YODA:  Hard to see, the dark side is. (The dark side is hard to see.)

Discover who this assassin is, we must. (We must discover who this assassin is.)

 

KI-ADI:  I sense he will reveal himself again.

 

MACE WINDU:  This attack was with purpose, that is clear, and I agree the Queen is the target.

 

YODA:  With this Naboo queen you must stay, Qui-Gon. Protect her. (You must stay with this Naboo queen.)

 

MACE WINDU:  We will use all our resources here to unravel this mystery and discover the identity of your attacker. May the Force be with you.

 

YODA:  Master Qui-Gon more to say have you? (Do you have more to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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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쏘고, 튄다
린 트러스 지음, 장경렬 옮김 / 문학수첩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1905 문장 부호에 대해서도 글자와 마찬가지 비율로

급료지불을 요구하며 파업을 함으로써,

1 러시아혁명을 촉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던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볼셰비키 소속 식자공을 추모하며

 

이런 헌사로 시작되는 .

 

쉼표란 마치 강아지처럼 귀를 뒤로 젖힌 분주하게 뛰어 다니면서 장의 의미와 소리 양쪽에 모두 봉사하는 문장 부호로, 물론 기진맥진할 정도로 지쳐 나가떨어질 때까지 일해 보았자 기껏 얻어먹는 것이라고는 그저 그만한 그릇뿐이지만, “쉼표란 수월한 독서를 향해 나가는 넓게 열린 복도에 거꾸로 내던져진 수많은 사무용 의자와도 같은 존재라고 천대 받기도 하고, “쉼표는 피아노의 페달을, 모기의 애벌레를, 페이즐리(paisley) 무늬를, 어른의 콧구멍을, 소립자의 연속적 붕괴 현상을, 곤돌라의 뱃머리를 연상케 한다 시적으로 이야기된다고도 하는 .

 

구두법(문장 부호; punctuation) 관한 책을 이렇게 소설보다 재미있게 있는 자의 입담에 필자는 전율을 느낀다. 문법 중에서도 골치 아픈 영문법 중에서도 제일 골치 아픈 (어렵다는 이야기는 아니라 귀찮다는 이야기다) 구두점이 있는 일품 요리의 주재료, 아니 유일한 재료가 되리라고 누가 생각할 있었겠는가? 과문한 필자로서도 내가 읽은 금년의 책이라고 선뜻 추천하고 싶다. 영어와 영문법을 아는 사람은 아는 만큼, 모르기도 하고 귀찮기도 사람들은 그냥 재미로 읽어도 충분하다. 하지만 덤으로 얻어지는 것이 있을지니.

 

책이 언급한 Strunk & White, “The Elements of Style”이나, 이 계통에서 유명한 시카고대학 출판부의 “The Chicago Manual of Style”같은 교조적(?)이고 딱딱한 스타일의 책보다는 이런 부드러운 책이 훨씬 영향력이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필자는 여기 알라딘 서평에서 전자의 책을 호평한 있지만, 그것은 영어나 영작문 초보자를 겨냥한 것이고, 사실 수준을 높여서 이야기 할 때, 100년이나 책은 작문에 관한 뛰어난  내용을 빼고 보면, 특히 1, 4장의 usage에 관한 부분에서는 거의 규범문법에 가까운 교조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낡은 책임을 실토한다. – ! 필자는 상당한 길이의 문장을 괄호 안에 넣음으로써 이로 인해 사람들에게 야기하는 실존적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알아차리지 못하는가? 무슨 소린지 궁금하신 분은 250페이지를 보시면 된다.)

 

물론 책은 영문법 중의 일부인 구두법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역자의 차례 지적대로 콜론(:) 세미콜론(;), 하이픈(-) 우리말에서 쓰이거나, 쓰임이 다른 말줄임표(…) 제외하고는 한글로 글쓰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점에서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더구나 인터넷 시대의 글쓰기라는 화끈한 주제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유쾌, 상쾌, 통쾌하게 즐기던 차에 정색하고 무거운 주제를 들이미는 같은 기분 속에서도, “과연, 것이 왔구나라는 씁슬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저자는 결코 포기하지 않고 잔소리꾼의 총집합, 궐기를 외치고 있다. 역자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잔소리꾼들도 흔쾌히 동참해야 되지 않겠는가?

 

번역에 대해서도 마디. 풍부한 역주는 이상 독자가 스스로 찾아볼 여지를 남기지 않는 만큼 철두철미하니 읽어보는 것이 좋다.  격식을 차리지 않은 경쾌한 어조로 흥미로운 내용의 책임을 거듭 밝히며, 따라서 영국 문화와 영어에 어느 정도 친숙한 사람이라면 역자의 (100 페이지에 달하는) 주석을 몽땅 무시한 읽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이라고 역자는 겸손하게 주장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이렇게 꼼꼼하고 친절한 주석에 대한 예가 아닐 것이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에서 쓰는 젊은 사람들의 글에서 속어, 은어, 비어, 이모티콘(emoticon) 범람에 대해서는 걱정하는 사람이 많지만, 어투나 철자법(spelling) 아닌 구두점의 오용에 대해 걱정하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잠깐이라도 지식검색 같은 데서 문장을 들여다 보라. 족보에도 없는 희한한 쌍쉼표(double comma)’, “3중쉼표(triple comma)’, ‘4중마침표(quadruple period)’ 따위가 난무하고 있다는 것은 쉽게 있다. 예를 들면 이렇다.

 

XX에요,,,잘지내시죠~?,,잘아시니까,,여쭈어 볼게 있어서요,,학교에서 하는 과목 신청을 했었는데,,방학때 너무 시간이 안맞고 해서요,취소했거든요,,,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있는지 가르쳐 주세요 ..^^””

 

어느분이 많은 지적을 해주셨다...나두 분의 말에 동감을 한다... 책을 보고 느낀점은 자화자찬을 하려는 자서전을 쓰려는 건지...아니면...미국에 대한 반미를 나타내는지... 처음부분을 읽었을때는... 사람도 영어에 대해 느꼈구나...했지만...점점 중반부와 후반부로 들어가면서...내가 지금 영어책을 읽고 있는 건지...많이 헷갈렸다...”

 

저자가 글을 보면 영국 젊은이와 한국 젊은이가 다르지 않음을 느끼고 안도할 것인지, 슬퍼할 것인지. 영어식 말줄임표(…) 한국어식 말줄임표(······) 다르다고 시중 힘주어 강조한 역자는 어떻게 느낄 것인지·····

 

핸드폰 문자 메시지에 모바일 싸이질로 이제 더 이상 한국의 젊은이들은 인터넷을 핸드폰만큼 즐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 저자는 어떻게 생각할까? 더 즉흥적이고 빨라야 하는 만큼 문장부호나 전통 철자법과 그 만큼 더 멀어졌다는 것을 알면.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줄을 사람들을 가로 막은 어디에서든지 아이스크림을 수만 있으면 좋겠는데, 도저히 그럴 희망이 보이지 않는군요!’라든가, ‘볼쇼이표시가 있는 입장권을 손에 쥐고 링컨 센터 앞에 서서 생애 번이라도 발레 공연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라고 외치는 사람들은 소설/수필/다큐/문법서 보고 무엇이라고 느낄 것인지, 아예 관심도 없이, 책방에서 요즘 읽을만한 책이 없다고 불평만 것인지? 당신은문장 부호 구사 능력은 쓰기에서 무한히 중요한 것으로, 모든 글을 명료하게 하는 데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아름답게 하는 기여하기 때문이다 (Joseph Robertson이란 사람이 1785 했던 말을 210페이지에서 재인용)”라는 말을 믿는가?

 

 

p.s. 잔소리꾼끼리의 동지의식

 

이런 책을 대하 잔소리 한번 하지 않고 넘어가면 잔소리꾼들끼리의 동지의식에 오히려 심각한 결례라고 생각한.

 

1. 독자들에게

 

이리 영어권에서는 it’s its 문제, eggs egg’s 문제처럼 아포스트로피(‘) 시끄러운지 궁금할 수가 있겠다. 이는 문자/문법 교육보다 말로 하고 귀로 듣는 교육이 가져다 업보(業報)다. 둘의 발음이 같다는 것이 바로 문제이다. 예전 우리나라에서 문법 교육을 위주로 교육받은 세대는 문제를 결코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눈으로 손으로 영어를 익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젊은 학생들에 대해 말하자면, 문법교육의 포기와 시답잖은 생활영어 집중 교육 결과,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이의 구분이 힘들게 되어 버렸다.

 

2. 역자에게

 

먼저 제목에 대하여

'먹고, 쏘고, 튄다'가 좋은 제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겉표지 뒤쪽 설명을 보고는 '먹고, 쏘고, 유유히 떠난다'가 더 나은 게 아닌지 책 보는 내내 생각했다.

 

p.104 역주 30) (1)  Hot dogs a Meal in itself Hot dogs a Meal in Its Self: 자체로 한끼 식사가 되는 핫도그 (‘in Its Self” “in Itself” 바꾸는 것이 자연스러움)

재귀대명사의 위치는 주어 바로 뒤나 문장 끝이므로 Itself 가리키는 것은 Hot dogs이다. 수의 일치에 어긋나므로 in Themselves 하는 것이 낫겠다.

Hot dogs Hot dog’s 써서 뒤의 in Itself 수를 맞추려고 하니 Hot dog 가산명사라서 관사 없이 문장에 나올 수가 없다.

 

p.197 역주 18) Ghandi II: The Mahatma Strikes Back – “간디 2 성자께서 되받아 치다 번역될 있다.

간디 2세라는 분이 실제 계시는지(계셨는지) 몰라도, 필자가 보기에는 1982 “Ghandi”라는 영화를 가지고, George Lucas 감독의 “Starwars II: The Empire Strikes Back (제국의 역습)” 비틀기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2부였지만 6부작으로 완성된 지금에는 5부로 바꿔진 스타워즈 영화. 영화 간디 2부는 없었다.

 

p.244 위에서 둘째 Beacause Because

 

p.251 위에서 다섯째

Starburst (formerly known as Opal Fruits) are available in all corner shops.

Starburst 단수형에 복수동사인 are 왔는지? Starbursts 또는 Starburst candies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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