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캣 아이브로우 팩트
LG생활건강
평점 :
단종


7월초에 구입했건만, 15일부터 25% 할인쿠폰이 나갔다니...또 맥 빠집니다.

Anyway, 잘 쓰고 있습니다. 펜슬류는 화장 처음 시작하던 대학 졸업 후에 좀 쓰다가 불편하고 그리는 재주도 딸려서, 일찌감치 바디샵에서 나왔던 케익 타입 제품으로 전환했더랬습니다. 이 캐시캣 제품과 비슷한데, 바디샵 제품이 다 그렇듯 케이스는 훨씬 컴팩트. 그러나, 다른 국내 메이커의 케이스에 비해서 요 캐시캣 제품의 케이스는 컴팩트한 편입니다. 화장품 파우치 안에 넣고 다니기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단, 다크 브라운만 쓰는 저한테는 라이트 브라운을 뺀 만큼 케이스 작아지고 가격이 내려갔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머리 염색하시는 분들에겐 라이트 브라운이 필요하시겠죠. 또, 바디샵 제품의 문제는 얼마 안남았을 때 내용물이 부서진다는 거였는데, 그래서 품절된 후 비싸도 베네핏 아이브로우징을 구입해왔는데, 이 캐시캣 제품은 어떨까 하네요. 내용물이 많으니, 벌써부터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되겠지만요. 처음 사용할 때는 베네핏 아이브로우징에 하도 익숙해진 뒤라, 이 브러쉬로 어떻게 그리란말야?라고 망설였는데, 몇번 써보니까, 내장된 브러쉬로 쓱쓱 편리하게 그려집니다. 그리고 일반 브러쉬랑 스크류 브러쉬가 같이 들어 있었는데, 스크류 브러쉬의 필요성을 별로 못 느끼는지라 그거 빼고 베네핏 제품에 들어있던 작은 쪽집개를 대신 넣어 다닙니다.

전체적으로 쓸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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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사탐 한국 근.현대사
고종훈 외 지음 / 단단북스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이번 여름방학 고3 보충교재로 고른 교재입니다. 책이 너무 커서(8절 스케치북보다 좀 작은 사이즈?)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다는 목소리들도 있지만, 표지가 코팅되어 있고, 두께가 얇으니, 이거랑 교과서만 들고 다니는 제게는 책이 튼튼하고 가벼워서 좋습니다. 세로 길이가 길고, 위로 페이지를 넘겨보는 스타일의 문제집도 많았지만, 쉽게 너덜거릴 수 있는 그런 형식보단 이게 좋네요. 교재를 사물함에 두고 다니는 학생들이 많으니, 사실 책 사이즈는 크게 문제될 거 없지 않나 싶습니다. 종이도 미색이고, 구석구석 예쁜 일러스트들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팬시 문구를 고르는 감각으로 문제집을 고른 건 아니구요. 근데, 1만원 가까운 가격은 몇권의 교재를 한번에 마련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겠네요. 저야 알라딘에 일찌감치 주문했지만, 보통 학교 근처나 동네 서점에서 정가 다 주고 사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니까요.
한국근현대사 1권의 내용이 총  13강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니, 20시간짜리 보충수업 한텀이면 넉넉히 끝낼 내용입니다. 먼저 간단히 내용 요약 정리가 나옵니다. 1학기에 수업한 내용을 떠올리며 보충 설명을 곁들여 가볍게 짚고 넘어간 다음, 문제 풀이로 넘어갑니다. 수능과 학력 평가 기출 문제들이 나오고, 이어서 그 비슷한 스타일의 문제들이 나옵니다. 어떤 스타일인지 아시죠. 지문이나 사료 들이 많이 주어지는 문제들. 이제 수능대비하여 이런 스타일의 문제들을 푸는 훈련을 해야할 때. 문제 하나를 풀면서도 복합적으로 지식을 끌어다 생각해야 하니까, 개인적으로는 무척 좋아하는 스타일의 문제들입니다. 보기 하나하나를 꼼꼼히 체크하면서 왜 맞는지, 왜 틀리는지를 확인해 나가면, 교재 자체는 얇아도 많은 공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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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5-07-23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새는 샘들에게 학습지 무료로 안오나봐요. 샘들이 가지고 있는게 별로 없더라구요.

BRINY 2005-07-23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학교는 교재 샘플이 그다지 안오는데, 인문계 고교는 부교재 선정이 걸려있어서 그런지 서적도매상들로부터 교사용 샘플이 오기는 많이 옵니다. 그런데, EBS교재랑 몇개 빼고는 거의다 애들에게 나눠주거든요. 무난한 교재들이 많아서, 보고 싶은 교재는 따로 구입해야하고, 다 보지도 못하는 거 쌓아놓고 있어도 그렇잖아요. 이것도 사실 아무 생각없이 샘플은 애들 줬다가 결국 제거는 따로 샀습니다.

부리 2005-07-24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고서 리뷰가 어떠해야 한다는 걸 직접 보여주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BRINY 2005-07-24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부리님^^

하혜정 2005-08-19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브라임이랑 둘중에 머살까 고민했는데 이거 살것같네요. 리뷰 도움됐어요^^
근현대사 잘칩시다~

BRINY 2005-08-19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 취향의 차일지도 모르겠지만, 에브라임보다는 이 책의 편집이 돋보여요. 그런데 이 책은 오자가 많이 눈에 띈다는 게 티네요.
 
 전출처 : 놀자 > 전골요리 모음

라면전골

기본재료
라면 2개,홍고추 2개,흰떡 5가래(小),호박 80g,모시조개 5개,미나리 8줄기,김치 100g,양송이 5개,육수(물) 3ㆍ4C
양념장
라면스프 2개,간장 2TS,고춧가루 2TS,다진 파 2TS,다진 마늘 1TS,깨소금,후추,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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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라면은 끓는 물에 살짝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 놓는다.
  2. 호박은 반으로 쪼개어 3mm 두께로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짜서 다진 파ㆍ마늘ㆍ고춧가루ㆍ깨소금으로 무쳐 놓는다.
  3. 김치도 속을 털고 3cm 길이로 썰어 양념에 무친다.
  4. 흰가래떡은 4cm 길이로 썰어 굵은 것은 4 갈랴, 가는 것은 통째로 사용하며, 굳은 떡은 끓는 물에 삶아 부드럽게 한다.
  5.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빼고, 양송이는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도톰하게 썰고, 미나리도 깨끗이 다듬어 씻어 4cm 길이로 썬다.
  6. 모시조개는 소금에 비벼 닦아 놓는다.
  7. 라면 수프에 물을 넣고, 고춧가루ㆍ다진 파ㆍ마늘ㆍ깨소금ㆍ후추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8. 전골냄비에 모든 재료를 보기좋게 돌려 담고, 7의 양념장을 물에 풀어 붓고 끓인다.
  9. 야채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라면을 넣고 끓이면서 간을 맞춘다.

김치전골

기본재료
배추김치 300g,돼지갈비 300g,미나리 50g,냉이 100g,흰떡 1C,두부 1모,대파 1/2뿌리,된장 2TS,저민 생강 2쪽
양념장
고춧가루 2TSㆍ다진 마늘 1TSㆍ다진 생강 1tsㆍ간장 3TSㆍ후추ㆍ참기름ㆍ깨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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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김치는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2. 두부와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 놓는다.
  3. 돼지갈비는 비계 부분은 잘라 내고 토막을 잘게 쳐 놓는다.
  4. 끓는 물에 돼지갈비를 넣고 된장을 풀어 돼지 냄새가 나지 않도록 저민 생강을 넣어 삶은 다음 찬물에 헹구어 놓는다.
  5. 냉이는 깨끗이 씻어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놓는다.
  6. 미나리는 잎을 떼고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썰어 놓는다.
  7. 흰떡은 어슷어슷하게 썰어 물에 담갔다가 건져 놓는다. 흰떡이 단단하게 굳은 것은 끓는 물에 살짝 삶아 찬물에 헹구어 놓는다.
  8. 간장에 고춧가루ㆍ다진 마늘ㆍ생강ㆍ깨소금ㆍ후추ㆍ참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9. 돼지갈비는 8의 양념장 일부에 무쳐 놓는다.
  10. 전골냄비에 참기름 1TS를 넣고 김치를 볶다가 물을 붓고 돼지갈비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11. 돼지갈비가 푹 익으면 양념장을 붓고, 냉이ㆍ흰떡ㆍ두부ㆍ대파ㆍ미나리를 넣어 다시 끓이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돼지갈비김치전골

기본재료
돼지갈비 400g,김치 300g,냉이50g,풋고추 2개,대파1/2뿌리,양파 1/2개,흰떡 150g,두부 150g,고춧가루 1큰술,생강 3톨,된장 1큰술,갖은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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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돼지갈비 데치기
    돼지갈비는 잘게 토막내어 생강, 된장을 넣어 끓인 물에 데쳐내어 누린 냄새를 없앤다.
  2. 재료 손질하기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먹기 좋게 썰고, 풋고추,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길이로 썬다. 두부는 납작하게 썬다.
  3. 냉이 데치기
    냉이는 다듬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어 찬물에 헹군다.
  4. 돼지갈비 고춧가루에 볶기
    냄비에 김치와 돼지갈비를 넣고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넣어 살살 볶다가 물 을 붓고 충분히 끓인다.
  5. 전골 끓이기
    전골 냄비에 4의 재료를 담고 냉이, 풋고추, 대파, 양파, 두부, 흰떡을 돌려 담 고 끓이다가 소금, 후추로 간한다.
Cooking Point
돼지갈비 냄새 없애기
돼지갈비는 찬물에 담가 뼈 속의 핏물을 제거한 후 생강 저민 것과 된장을 풀어 끓인 물에 넣어 데쳐내면 잡냄새가 없어지고 맛도 좋다.

곱창전골B

기본재료
곱창 300g,양 300g,배추 3잎,양파 1개,표고버섯 3장,대파 1/2뿌리,풋고추 3개,깻잎 5장,유부 5장,미나리 8줄기,육수 2C
다대기양념장
고춧가루 4TSㆍ간장 6TSㆍ설탕 1TSㆍ다진 파 2TSㆍ다진 마늘 1TSㆍ다진 생강 1/2tsㆍ깨소금ㆍ후추ㆍ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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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곱창과 양은 소금에 주물러서 닦아 물에 깨끗이 씻어 놓는다.
  2. 큰 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곱창과 양을 넣어 푹 삶아 부드럽게 한 후 건져서 찬물에 헹구어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3. 깨끗이 씻은 배추잎은 한 입 크기로 썰고, 양파는 3~4mm 두께로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풋고추도 어슷하게 썰어 씨를 빼고, 미나리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3~4cm 길이로 썬다.
  4. 깻잎은 물에 씻은 후 굵직하게 썰고,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꼭지를 떼고 굵직하게 썰어 놓는다.
  5. 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구어 건져 놓는다.
  6. 고춧가루에 간장ㆍ다진 파ㆍ마늘ㆍ생강ㆍ설탕ㆍ깨소금ㆍ후추ㆍ참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7. 2의 곱창과 양을 6의 양념장에 무쳐 놓는다.
  8. 전골냄비에 배추를 깔고 위에 준비한 모든 재료를 보기 좋게 담고, 가운데 양념에 버무린 곱창을 놓고 육수에 남은 양념장을 풀어 끼얹어 야채가 푹 익도록 끓이다 삶은 국수를 넣어 부드럽게 끓으면 간을 맞춘다.

낙지전골

전골의 원래 뜻은 즉석에서 볶는 조리법을 말하는데, 요즈음에는 국물을 넉넉히 부어 여럿이 먹는 요리로 알려져 있다.
기본재료
낙지 2마리,쇠고기 200g,호박 80g,양송이 10개,당근 50g,대파 1뿌리
낙지양념
고추장 2TS,고춧가루 3TS,간장 2TS,다진 마늘 1TS,다진 파 2TS,깨소금ㆍ참기름
쇠고기양념
간장 2TS,다진 파 1TS,다진 마늘 1ts,설탕ㆍ깨소금ㆍ후추ㆍ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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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낙지는 먹통을 떼고 소금에 바락 바락 주물러 해감을 뺀 후, 깨끗이 비벼 씻어 5cm 길이로 썰어놓는다.
  2. 고추장ㆍ고춧가루ㆍ간장을 혼합하여 다진 파ㆍ마늘ㆍ깨소금ㆍ참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3. 2의 양념장 일부에 낙지를 버무려 놓는다.
  4. 간장에 다진 파ㆍ마늘ㆍ깨소금ㆍ설탕ㆍ후추ㆍ참기름을 넣어 불고기 양념장을 만든다.
  5. 쇠고기는 얇게 저며, 4의 불고기양념장에 재어 놓는다.
  6. 양송이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납작하게 썰어 놓는다.
  7. 호박은 반을 잘라 썰어 놓는다.
  8. 당근ㆍ대파는 4cm 길이로 길게 썰어 놓는다.
  9. 전골냄비에 5의 고기를 볶다가 물을 붓고 한소끔 끓인다.
  10. 고기가 한소끔 끓은 후 야채와 양념한 낙지를 넣고 끓이다가 소금ㆍ후추로 간을 맞춘다.

버섯만두전골

기본재료
만두피 12장 ◈만두소
간 돼지고기 100g,두부 1모,숙주 100g,김치 50g,양파 1개,미나리 50g,느타리버섯 100g,표고버섯 4장,대파 1/2뿌리,육수 4컵,갖은 양념
양념장
고춧가루 2큰술,국간장 2큰술,다진 파 2큰술,다진 마늘 1/2큰술,생강,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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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만두소 만들기
    두부는 깨끗한 헝겊에 싸서 돌려 짜면서 물기를 완전히 빼고 으깨어 놓는다. 숙주는 삶아 다지고, 김치는 속을 털어 내고 물기를 짠 다음 잘게 썬다. 돼지고기 에 두부, 숙주, 김치를 넣고 갖은 양념으로 간하여 만두소를 만든다.
  2. 만두 빚기
    만두피에 만도소를 알맞게 얹어 한식 만두 모양으로 빚어 찜통에 한 번 쪄낸다.
  3. 야채 손질하기
    야채와 버섯은 손질하여 같은 길이로 짧게 썰거나 채썬다.
  4.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에 국간장, 다진 파, 다진 마늘, 생강, 후추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5. 육수에 끓이기
    전골냄비에 버섯과 야채를 보기 좋게 돌려 담고 육수를 붓고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은 다음 한소끔 끓으면 만두를 넣어 끓이면서 간을 맞춘다.
Cooking Point
만두는 일단 한 번 쪄낸다.
만두전골에 넣는 만두는 한 번 쪄내어 전골국물이 끓기 시작할 때 넣어야 퍼지지 않고 쫀 득쫀득한 맛이 난다.

송이전골

송이는 값비싼 고급식품으로 고기보다 영양가가 높으며, 독특한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파ㆍ마늘을 쓰지 않고 조리하기도 한다. 그리고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중년기의 건강식품으로 적당하며, 살이 찐 사람에게도 좋다.
기본재료
송이버섯 200g, 쇠고기 200g, 양파 1개, 미나리 30g, 대파 1뿌리, 배추 3잎, 당근 50g, 소금ㆍ후추ㆍ참기름
양념장
다진 파ㆍ마늘ㆍ깨소금ㆍ설탕ㆍ후추ㆍ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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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송이는 깨끗이 손질하여 겉껍질을 벗기고 송이 모양대로 납작하게 썰어 놓는다.
  2. 송이에 소금ㆍ참기름을 넣고 무쳐 놓는다.
  3. 쇠고기는 얇게 썰어 다진 마늘ㆍ파ㆍ간장ㆍ설탕ㆍ후추ㆍ깨소금ㆍ참기름을 넣어 양념해 놓는다.
  4. 양파는 굵직하게 썰고, 미나리ㆍ당근ㆍ대파는 5cm 길이로 썰어 놓는다.
  5. 배추도 5cm 길이로 토막내어 긁게 채 썰어 놓는다.
  6. 전골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쇠고기를 넣어 볶다가 육수나 물을 붓고 한소끔 끓인다.
  7. 충분히 끓었으면 간장ㆍ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고 송이ㆍ양파ㆍ배추ㆍ당근을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대파ㆍ미나리를 넣어 다시 끓이면서 간을 맞추고 후추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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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5-07-23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그렇지만, 난 일품요리가 좋다.
 
 전출처 : 로드무비 > 26. 꽤 맛있고 그럴듯해 보이는 각종볶음쌈무



오늘 낮, 서울 사는 후배 둘이 빗속을 뚫고 집으로 놀러왔습니다. 
김장김치 깔고 고등어나 한 냄비
 지질까 하다가 비교적 최근 개발요리인 두부전골과,
각종 야채를 굴소스에 볶아 쌈무에 싸먹는 겉보기에 꽤 그럴듯해 보이는 메뉴로 정했습니다.
큰집에서 한 번 먹어본 건데 눈치로 대강 때려잡아 얼렁뚱땅 만들었는데...  꽤나 사진발이 잘 받는군요.
맛은 어땠냐고요? 
썩 괜찮았습니다.  채썰어 각각 볶는 데 좀 시간이 걸리지만 사실 무지 간단한 요리입니다.

재료(4인분) : 청피망 2개, 빨간색 파푸리카 큰 것 1개, 노란색 파푸리카  큰 것 1개,
버섯 2~3 움큼(표고든 느타리든 상관없음),  양파 1/3개, 소고기 200그램, 달걀 2개, 
홍당무 혹은 햄, 혹은 두 개 다 적당량,  쌈무(약 50개 들이) 한 통, 올리브유, 굴소스 3~4큰술,

1. 소고기는 길쭉길쭉하게 잘라 불고기양념 해둔다.

2. 파푸리카와 양파를 채썰고 버섯은 적당한 두께로 찢어둔다.

3. 홍당무나 햄이 있으면 역시 채썬다.(너무 얇지 않게...) 

4.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피망과 파푸리카를 제각각 색깔별로 살짝 볶는데 
굴소스를 한두 작은술 넣어 잠시만 더 볶아준다.

5. 버섯을 볶고, 마지막으로 양념해둔 소고기는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볶는데 역시 굴소스를
조금 넣고 볶아준다.

6. 달걀지단을 부쳐 적당한 두께와 길이로 채썬다.

7. 준비한 재료를 모두 이런 방식으로 볶아 큰 접시에 가지런히 빙 돌려가며 담는다.

8. 무를 조그만 접시에 담아 큰 접시의 중간에 얌전히 담아 내면 완성.
그리고 쌈무에 준비한 재료를 골고루 얹어 싸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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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7-11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다주신 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BRINY 2005-07-11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빈약한 식생활에 가끔씩 활기를 주시는 로드무비님^^
 
나는 수시로 대학간다 - 2007년 대비 완전 개정판
김혜남 지음 / 한언출판사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무엇보다 매우 읽기 쉽습니다. 이런 종류의 책들이 잘못 나오면, 진도 무척 안나가고, 한장 읽고 넘기면 앞에 뭐가 써있었더라?하는 책도 많은데, 실제 고교 입시 담당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것 같은 문체입니다. 저자가 실제 다년간 입시를 담당한 고교 교사시라는데, 역시...하고 고개를 끄덕일만 합니다. 내용 구성도 알기 쉽습니다. 선지원 후시험 학력고사 세대인 저한테는 '수시 대입'이란 게 뭔지 대충 풍월은 접했어도 감 잡기가 힘들었는데, 이 책을 보니까 대강 개념이 잡힙니다. 단, 아무래도 예로 든 내용이 수도권 중상위권 몇몇 대학에 한정되어 있는 건 감안해야 하겠지요. 이제 좀더 전문적이고 분석적인 수시 입시에 대한 책이랑 배치표를 하나씩 더 읽어보면, 고1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진학상담을 해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있을까요? 선생님이면 당연히 모든 것을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나름대로 공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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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5-07-08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수시로(자주) 대학간다 라는 의미로 읽었습니다. ㅋㅋ

BRINY 2005-07-08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틀린 얘기는 아니네요. 기회가 여러번 있다는 얘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