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책 읽어주는 아빠.
규환이는 아빠랑 목욕을 같이 하고 나면 꼭 '엄마 나 오늘만 아빠하고 잘께' 한다. 어리광을 떨면서 침대방으로 책을 2권 들고 간다. 규환이의 저 초롱초롱한 눈빛~ 규환이랑 아빠는 독서삼매경에 빠져 버린다. 계속 빠져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