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10-06-23  

큰 아이가 저번주부터 어린이미사 반주를 시작했습니다. 

애들 아빠는 성가대를 두군데나 뛰구있구요. 

얼마 전엔 수녀님께 2학기 중고등부 특별강의를 맡아달라는 부탁까정 듣고, 수락한 상태라죠. 

동네에선 걸음 뗄 때마다 성당교우들의 인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거이거~~~냉담을 거두라는 압박이 장난이 아녀요! 

 

그래두 전 좀 더 방황을 해야 하거든요. 

아고~~세실님에게라도 토로를 해야지 원~~~~~~~ㅠㅠ

 

 
 
세실 2010-06-23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잘 되었네요.
마기님. 그냥 못이기는 척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동행해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 옆지기님께 큰 힘이 될거예요.
성가정이 제일 부럽더라구요.
울 옆지기는 중학교부터 지금까지 냉담중이랍니다.
좀 더 나이들면 다닌다고 하는데 그 나이듦이 언제인지....
오늘은 마기님을 위해 기도할께요^*^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성당 가서 기도하면 참 행복해요.

비로그인 2010-06-23 13:20   좋아요 0 | URL
이것 봐~~
음~~세실님도 날 압박할 줄 알았어~~ㅋㅋ

세실 2010-06-23 21:45   좋아요 0 | URL
호호호 다 주님의 뜻이어용~~
님 받아드리는 센스
든든한 빽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