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저번주부터 어린이미사 반주를 시작했습니다.
애들 아빠는 성가대를 두군데나 뛰구있구요.
얼마 전엔 수녀님께 2학기 중고등부 특별강의를 맡아달라는 부탁까정 듣고, 수락한 상태라죠.
동네에선 걸음 뗄 때마다 성당교우들의 인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거이거~~~냉담을 거두라는 압박이 장난이 아녀요!
그래두 전 좀 더 방황을 해야 하거든요.
아고~~세실님에게라도 토로를 해야지 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