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과 돌은 반복되는 단어라고는 하지만 첫생일도 이상하고, 그냥 돌 그러면 돌아이가 되니 우습고...ㅎㅎ
과 직원들이 많다보니 사무실이 1,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1층에 있는 우리과는 장학사가 대부분이지만, 2층엔 일반직 젊은 직원이 많다. 대표적인 임 드레곤 (지 드레곤 닮아서 붙여준 별명), 홈쇼핑(얼굴과 몸매가 홈쇼핑 직원처럼 미끈(?)하다) ㅎㅎ
그 중 한명이 아이 돌잔치를 한단다. 예뻐하는 직원이니 당연히 선물을 해줘야지. (아 난 왜이리 편애가 심한거야)
지난번 다른 직원에게 선물하면서 우리애는 태어난지 1달부터 책 읽어줬고, 유아기때 독서습관이 평생 간다는 점을 누누히 강조하면서, 빠알간 포장상자에 메모 넣은 책을 배달해주니 그때부터 '나의 팬' , 독서에 관한한 나를 '멘토' 즈음으로 생각하고, 독서클럽에도 가입했다.
아 그러고보니 둘 다 독서클럽 회원이구나~~~ 젊은 친구들을 많이 영입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중 하나. ㅎㅎ
이렇게 리스트를 작성해두면 돌 선물시 고민안해도 되겠지. 갓 태어난 아가를 위한 책 선물로도 좋을듯^*^
여우꼬리) 아이들이 책을 장남감 처럼 생각하게 하려면 보드북이 좋다. (물고, 빨고 해도 찢어지지 않으니까^*^ 단 던져서 맞으면 아파요!)
| 올에프 선생님
미야모토 마사하루 지음, 황소연 옮김 / 다산에듀 / 2014년 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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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네권 세트로 사도 좋을 책. "있네, 없네"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달님 안녕도 참 좋아한다. 잠 자기 전 달님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참 예쁘다. 싹싹싹, 손이 나왔네, 구두 구두 걸어라 모두 컬러플하면서 선명한 색상, 절제된 단어들. 아 이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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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건 동물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건 "까꿍놀이" 돌이 지나고 동물 이름 알아맞추기 게임해도 좋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