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꿀라 2007-09-21
가끔 전주 박물관에는 반가운 손님들이 오네요. 그것은 뜻하지 않게 고문서들입니다. 고문서를 보관 처리하고 그것은 사진으로 남기는 일은 고단한 일이라고 해야 하나 뭐 아주 하기 싫은 그런 종류의 일입니다. 방금 그 일을 끝마치고 사무실 팀원들과 한가한 오후를 보내고 있네요. 추석맞이를 한다나 모두들 기분들이 들떠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이젠 제법 아침과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추석 잘 보내세요.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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