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ine 2007-06-02  

세실님~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무척 좋으네요. 바쁘시지요? 선배님 소식, 페이퍼에서 읽은 후 궁금해져서요... 그래도 세실님은 종교가 있으시니 이런 경우 많이 도움이 되시겠어요.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세실 2007-06-03 0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타깝게도 돌아가셨지만,
마지막 모습 뵈어서인지
부음 소식 듣고는
오히려 다행이란 생각들었습니다.
이젠 고통없는 하늘나라로 가셨으니까요.
신랑이
나이가 더 들면 성당에 다닌다고 하더니
그 말의 뜻을 알겠습니다.
이래서 종교가 필요한가봐요....
님 덕분에 힘이 나고,
다음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리라 마음 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