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겐 2007-05-03  

세실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랫만이라서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할까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하는데 벌써 잊으신건 아니시죠? 춥다 춥다 했더니 어느새 봄이 다 지나가고 있어요.. 쓸쓸한 가을보다 꽃이 피는 봄이 좋아지는 건 나이를 먹어 간다는 증거라는데 그래도 꽃피는 봄이 좋으니 이를 어쩐데요.. 세실님 감기조심하세요.. 요즘 감기 정말 무서워요...
 
 
세실 2007-05-04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반갑습니다. 자알 지내시죠? 발병나지 않으셨나요? (그리움이 사무쳤어요...흑)
저두 꽃피는 봄이 좋아요. 마음도 밝아지잖아요~~~ 역시 나이는 못 속이나요?
님도 건강하시고, 그저 돌아오실 날만 기다리겠습니다. 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