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05-08-12  

이제서야..
며칠전부터 세실님 서재에 글을 남기려고 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서재만 들락거리고 댓글하나 달지 못했어요... 휴가 다녀오니.. 일이 많아 정신이 없기도 하구요.. ^^ 저도 지현이 데리고 도서관을 가고 싶은데.. 가서 같이 책을 읽어줄만한 어린이 도서실이 있는 곳은 거의 없더라구요.. ㅠ.ㅜ 도서관은 좀더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많이 만들어야 한다구요.. 동네놀이터처럼요.. 그쵸?? 이번 주말에는 국회도서관에 가보려고 하는데.. 거기 어린이방으로 되어있는 도서실은 지현이랑 속닥거리며 책을 읽어줄만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런데.. 아이는 5세부터 가능하다 해서.. 처음부터 들어가지도 못할지.. 아니면 좀 있다가 경고를 먹고 쫒겨날지 모르겠네요... 히히.. 그래도 가볼랍니다.. 벌써 금요일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세실 2005-08-12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아쉬워라. 인근에 도서관 있는것도 큰 행운이지요~
일반 도서관에도 아동실 있으면, 조용히 책 읽어주어도 됩니다. 워낙 소란스러워서~~~
지현이는 키가 커서 5살이라고 우겨도 될듯합니다. 도서관 이용이야말로 책을 좋아하는 지름길이죠~~ 혹시 어린이전문서점 있으면 그곳도 좋아요~ 좋은 정보도 많고~~~
실론티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