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현관에서 이녀석을 만났는데...누군가 데려온 녀석인 줄 알았다. 한시간 뒤쯤에 다시 만났는데 여전히 아무나 쫓아다니는 것 같더라.점심을 먹고 밖에 비가 오니 어쩌면 아직도 도서관 내 어디선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참고자료실 교대를 해주면서 담당직원에게 물어봤다. 혹시 그 강아지 본 적 없냐고.자기도 봤다면서... 그러더니,'어어, 저기 지나가네~'2층인데;;; 복도를 유유히 뽈뽈거리는게 아닌가.여전히 아무나 쫓아다니고 있었다.작은 녀석이 2층에 어찌 올라왔을까?바로 궁금증이 풀렸다. 어찌나 잘 내려가고 올라가는지;카메라를 가져 와서 찍는데 워낙 돌아다녀서...그나저나 이녀석 뉘집 강아지일꼬...집에 잘 갔으면 좋겠다.제대로 확인을 못했네..
소굼님, 진즉에 개풀이를 택배로 받을 걸 그랬나 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