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를 해야 하는데 복사카드 살돈이 천원 모자라서 대신 내가 그돈을 메꾸고 회원증을 맡기며 다음에 갚겠다고 한 사람이 있었다.
오늘 그분이 오셔서 천원을 갚으셨다.늦었지만 잊지 않고 돈을 갚아준게 괜히 기분이 좋다.메모를 써두긴 했지만 잊고 있었거든. 빌려줬다는 것도 메모를 써뒀다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