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과 대화를 하다가 이녀석이 딸기를 먹고 싶단다.
이미지를 뒤지다가 나온 작년에 찍었던 산딸기 사진.
올해 못먹었다.

이유는...동네 아저씨들이 논옆이라고 농약을 치고 낫으로 산딸기 가지를 싹 쳐버렸기 때문.
나무를 뽑아다가 어디 몰래 산속에 키울까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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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9-18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와- 산딸기다!!! 저 올록볼록한 질감도 좋고, 맛도 좋고 무진장 좋아하는데...
올해는 눈에 띄질 않아서 한번도 못먹었어요.
(그러고 보니 작년도...? ㅜ_ㅜ)

어디에도 2004-09-18 0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우세요, 키우세요!!
나무를 뽑아다 -> 날씬한(아는척) 소굼님, 힘드시지 않을까요.
몰래 산속에 키울까봐 -> 음침한(퍽) 소굼님과, 잘 어울려요. (-_-)

다연엉가 2004-09-18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 전 올해도 실컷 먹었고. 지금 산딸기 쨈해서 아이들 식빵에 발라주고 있어요. 메롱.

superfrog 2004-09-18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울타리님이 더 미워요..ㅠ.ㅜ

아영엄마 2004-09-18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책울타리님이 미워요!!(맨날 맛있는 거 먹는 자랑만 하구..힝~)

urblue 2004-09-18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울타리님 밉다는데 찬성!!

▶◀소굼 2004-09-18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내년엔 꼭 드세요~
어디에도님/다 죽어버린 건 아닐런지;내년에 상황봐서;;
저 안날씬해요;[모르는 척;]....음침한건 맞긴 한;;;히히;
책울타리님/아이들 좋겠네요~ 좋은 데 사시나 보네요?:)
금붕어님/아이들 얘기까지 좋았죠? '메롱'에...-_-;;
아영엄마님/아영엄마님도 맛난거로 맞대응을;
얼블루님/저도 찬성할게요!!히히;
//이러다 책울타리님한테 미움 받겠다..


▶◀소굼 2004-09-19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맞아요. 그런데 백화점에서도 산딸기를 팔아요?-_-신기하네...별 걸 다 파는군요. 정말.
유기농...사실 한국에서 유기농이라는 게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리 말해놓으니 한국이란 땅이 엄청 약에 중독된 것 처럼 생각되지만 제 생각은 그렇네요.
몇십년간 농약을 쳐댔는데 유기농한답시고 몇년 묵힌 뒤에 그 뒤에 농약안치고 '유기농'입니다-라고 해도...그 땅에 남아있는 농약의 찌꺼기는 그대로란 거죠. 땅은 가만히 있지만 비도 오고 지하수도 흐르고 그러니까 우리 땅은 옛날옛날부터 농약을 안쳤다고 해도 다른 동네에서 친게 넘어 올 수도 있는 거고...
만화책 명가의 술에서도 술을 빚기 위해 좋은 쌀을 생산하려고 농약을 안치잖아요. 헌데 자기네만 안한다고 되는 게 아니니 동네 전체에서 농약을 근절시키려는 이야기.
유기농가지고 말이 좀 많았네요 제가^^;;
뉴스에서 여기저기 농약이다 뭐다 못먹을 음식을 잔뜩 만들어 대는데..그럼 대체 뭘 먹고 살란건지. 이미 우리 몸은 오염되어 있단 말이죠^^;;[에고 더 썼다가는 우울해지겠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