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준비로 운동장은 붐볐다.
난 운동장을 가로질러 날고 있었는데 누군가 날 부르더라.
방향을 바꿔 부르는 곳으로 날아갔더니 같은 반인 여자애가
뭐라뭐라 하더군. [누군지는 현재 기억나지 않는다]
뭐 여튼 대충 듣고 고등학교 건물 뒷편의 중학교 건물로 갔는데
[난 중학생 신분] 들어가는 입구가 상당히 좁았다.
무슨 베트공의 지하 통로처럼...
그런데 그 사이를 얼음이 채워진 채로 가로 막고 있는게 아닌가.
다행히 꽝 얼진않아서 손으로 충분히 빼낼 수 있었다.
다 없애고 나니 화장실로 통하는 길이었다.
그런데 그냥 지붕이 덮개식이라 간단히 열 수 있는 종류여서-_-;
덮개를 열었더니 저편에 일을 보고 있는 친구들이 보이네;


초등학교 강당과 자료실이 있던 건물.
친구 녀석과 누굴 찾으러 들어갔는데 조용하다.
따로 나뉘어서 사람을 찾기로 했다. 여기저기 찾다가
회장을 발견 했는데 그냥 있다는 것만 확인하고 다른 장소로
이동. 그러다 갑자기 총을 들고 나타난 동남아시아계 사람.
나에게 들이 밀려 하기에 서슴없이 손에 쥐고 있던 가위로
가슴을 찔렀다 두 번. 고꾸라졌고 죽은 듯 보였다.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끙끙대는데 제길 또 움직이는 게 아닌가.
제대로 숨통을 끊지 못한거지. 다시 한 번 가위를 꽂아 줘야 했다.
그 사람의 총을 챙겨서 나갔는데 다시 저편에서 총을 쏴대는 동료인듯한 사람. 거리는 10미터 정도? 헌데 정말 형편없는 사격술인지 맞지도 않는다. 장애물이라고 해봤자 드럼통하나?
총알도 BB탄보다 좀더 센 정도?티도 안난다; 게다가 날아오는게 보이기까지... 물론 내총도 마찬가지였다.
어찌저찌해서 그 사람도 생포. 또다시 목숨을 빼앗았다.
음 그 뒤로 백인 하나가 등장한것 같은데...


어제 꿨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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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6-01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이 죽고, 피를 보고 이런 꿈은 길몽이라던데,, 로또 사셔서 저랑 반띵 하심은? ^^;;;

▶◀소굼 2004-06-01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런겁니까?;이번 주에 로또나 해볼까요 정말;;[한 번도 안해봄;]

Laika 2004-06-01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화장실도 등장한게 심상치 않군요...

가을산 2004-06-02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을 대단히 리얼하게 꾸시는군요!

물만두 2004-06-02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진짜 중학생인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소굼 2004-06-02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중학생인줄 아셨다면..그럼 제가 두 명을 죽인것도 진짜로 생각을??;;;;

물만두 2004-06-02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다시 잘 읽었답니다...

마태우스 2004-06-02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변에 괴롭히는 사람이 있나봐요???

▶◀소굼 2004-06-03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괴롭히는 사람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