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름이 다가 오고 있다.  벌레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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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5-16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중학교때.. 가장 싫은 벌이.. 무궁화 밭에서 벌레 잡는 거였어...
아예 맞고 말지... 저 벌레 잡기란 정말이지....꾸물꾸물거리는 벌레 계속 보다보면.. 속도 꿀물꾸물;;;

Laika 2004-05-16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겁은 없는데, 벌레는....정말 싫어하죠...
이게 예고한 "곤충 시리즈"인가봐요...^^

진/우맘 2004-05-16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요...초등학교 때 개구진 친구 하나가 어른 손가락만한 메뚜기 비슷한 벌레를 교과서로 땅! 내려치는 것을 목격한 이후로...벌레에 대한 심리적 충격이...
벌레 자체도 싫지만, 벌레가 터지는 것은 더욱 싫어서, 제 손가락에 앉은 모기를 발견해도 못 잡고 말았더랬습니다.
..............그랬던 그녀가.
내 새끼 피 빨아 먹은 모기는 몸을 날려서라도 잡고야 만다는!!!!^^;

진/우맘 2004-05-16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레는 싫지만, 소굼님 사진의 푸른색은 정말 좋은데요.^^

▶◀소굼 2004-05-16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벌레는 양호한 편이에요. 사실 아까 잎에 집단으로 서식하는 애벌레무리를 봤어요-_-;제가 봐도 으으;;[수십마리가 꾸물꾸물;;-_-b]
왠만한 벌레는 끄떡없지만...전 바퀴는 무서워 합니다...어릴 때 보질 못했던 녀석이라 그런가봐요. 못죽입니다; 바퀴를 봐도-_-;;
네, 곤충시리즈 시작입니다!:) 엡이백으로 접사의 세계를 보여드리겠나이다;[무리 아니냐?;]
미놀타쪽이 녹색을 좀 오버시킨다고 하는 것 같아요:) 저번 느티나무도 그렇고 꽤 마음에 들어요~
벌레를 이뻐해 주세요~ 는 바라지 않겠습니다'ㅡ');;

ceylontea 2004-05-17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벌레,곤충 싫지만... 소굼님 사진은 애벌레도 사랑스럽게 보이네요.

nrim 2004-05-17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러고보니.. 어렸을 적에는... 화장실에서 꾸물꾸물거리는 녀석들 참 많이 봤는데... 그렇게 계속 보고 컸어도 적응 안되는건 마찬가지... 근데 바퀴에는 왠만큼 강해졌어.. 한때 집없을 때 신세졌던 집이.. 완전히 바퀴소굴이었거든.. 어찌 그런데서 살았나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