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아는 사람의 대부분은 여자분들.
여자친구는 없다.
말을 하신다.

"소금님은 여자를 여자로 안보는 것 같아요.
남자,여자 구분않고 사람으로..."

난 여자분들이 날 이성이 아닌 동성정도로 여긴다고 생각을 했는데...

저 말을 다른 여자분께 물어봤더니 단박에
같은 대답이 나온다.
거기에 덧붙는 말.
'최영장군 같아요'

아하하...
그래, 저도
 '애인이 있는 소금을 상상하기가 어렵다'
엔 동의하는 바입니다.


by sa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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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4-05-08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 저는 아직까지도 착각하고 삽니다, 소굼님을 여편네로^^

▶◀소굼 2004-05-08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득 책울타리님의 '여편네'를 저기 지붕에 써버리면 어떨까란 생각을 했습니다."궁시렁 여편네' 왠지 궁시렁과 여편네의 조합이 어울리지 않습니까?;;

nugool 2004-05-08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하! 최영장군이요? 좋은 거 아닌가요? 그냥 사람으로 인식하는 거...^^

진/우맘 2004-05-08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허라...참,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TT

비로그인 2004-05-08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소금님을 여자로 느끼는 분이 많은데, '여편네'라고 써버리면 파장이 엄청날듯!! ^^ 애인이 있는 소금님도 괜찮을꺼 같은데~

비로그인 2004-05-08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소굼 님을 여자분으로 알았었죠..^^*

로므 2004-05-08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 저도요...
그래서 손의 사진찍은 거 보고 좀 놀랐었습니다.
여자분인 줄 알았는데, 손 모양이... ^^;;

▶◀소굼 2004-05-09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알던 것보다 훨씬 많으신 분들이=_=;;
손을 널리 알려서-_-;여자가 아니란 걸 알릴까요?:|
대체 왜 날 여자로 아신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