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본답시고 어제와 오늘 휴가를 내고 저번 주 토,일은 공부도 별로 않고
빈둥대다가- .- 부랴부랴 어제 좀 하다가...덜컥 오늘 시험을 봐부럿다.
버스에서 공부하다 졸고- -30분거리를 걸어서 시험장 도착.
이미 여러번-_-;;본 나로선 앞의 설명은 그러려니 들릴 뿐;
다른 사람이 한 어줍잖은 질문을 픽; 웃어주면서...[공부도 안한 녀석이 웃긴 왜 웃어;]
시험 시작. 겉보기엔 쉬워 보이다. [그렇다고 해서 잘 풀었다는 건 결코 아니다]
4문제의 코딩을 주르륵 해주고..검토 들어가는데..
어메?2번하고 3번 코딩이 똑같잖아. - _-a;;
새로 짜야것군. 2번 짜고 지우고 했어야 했는데 그냥 해서 중복이 된 모양.
흠 저번에 쉬워가지고 붙었겠거니 했는데 떨어진 이유가 혹 이거랑 같은 이유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여튼 다시 수정하고...시험 끝. 결과는 나중에- .-6월 7일이던가...
누나네 집으로 출발. 원래 가던 길로 안가고 다른 길로 가기로 했다.
고등학교를 다녔던 동네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새로운 곳이 잔뜩 등장.
오다가 미용실 발견. 아; 나 머리 자르려고 했지 참.
머리 잘라주고...
아무도 없는 누나네 집 도착.
어젠 그리 춥더니 오늘 따끈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