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각오  

아이에게 좀더 너그럽게 !  
잔소리하기 보다는 칭찬을 !
아이를 나무라기 전에 아이의 입장에서 공감하려는 노력을 !!
한 번 얘기한 것에 대해서는 아이에게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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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0-07-18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어려운 일 같아요. 님 그렇죠

hnine 2010-07-18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저도요!

동화작가 채인선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더군요. '남의 아이는 내 아이 보듯이, 내 아이는 남의 아이 보듯이' 하라고요.

라로 2010-07-18 21:17   좋아요 0 | URL
멋진 말이에요!! 그런데 그거 절대 어렵더라는,,,제가 해보려고 했는데 매번,,ㅠㅠ

세실 2010-07-18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님 대하듯 해도 좋겠어요. 가끔 그런 생각해요. 우리 가족을 직장 동료 대하듯 해도 잔소리 많이 줄겠다고....
무더운 주말 잘 보내셨나요?

미설 2010-07-19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거의 매일 밤마다 혹은 아침마다 하는 생각인데 쉽지가 않네요. 님도 화이팅입니다^^

bookJourney 2010-07-23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일 아침 주문을 외우다시피 하는데, ... 늘 까먹고 아이에게 싫은 소리를 하게 되네요. 하고나서는 금방 후회할 것을 말이에요. --;;
 

내가 좋아하는 트롤 무민~.
무민은 일반적인(?) 트롤들과는 달리 무섭거나 이상하게 생기지도 않고, 못된 장난을 치지도 않는다. 귀엽게 생긴 데다가 마음도 따뜻하고, 사려 깊은 데가 있는 트롤~.  

동화나 어른용 만화로만 보았던 무민 이야기가 아이들 그림책으로도 번역되어 나왔다.   

보물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 <<무민의 특별한 보물>>. 

내가 좋아하는 친구를 항상 내 옆에 붙잡아둘 수만은 없다는 것과 친구를 기다리는 마음을 알려주는 이야기, <<무민의 단짝 친구>>
 

 

자연 속의 제 자리에 그대로 둘 때 더 아름다운 것들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 <<무민과 마법의 색깔>>. 

 

 

 

세 가지 이야기 모두, 아이들이 어렵거나 딱딱하게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쉽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한다. 늘 그렇듯, 무민의 이야기에 흐르는 기본은 '사랑'이고.  

둘째 아이와 무민 시리즈를 줄기차게 읽었던 5월에는 뜯어만드는 세상의 무민 시리즈를 책과 함께 나란히 책꽂이에 얹어두었다.  바로 요렇게~ ▽ 

 

 


 

 

 

 

책과 함께 하는 '뜯어만드는 세상'은 색다른 느낌이다.
(둘째 아이가 빨간머리 앤을 읽을 때에는 '앤의 집'을 놓아주어야지. 한참 남았지만 ... ^^)  

그리고, 내가 알고 있던 트롤의 모습은 요렇다 ... ^^ 

>> 접힌 부분 펼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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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10-07-31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지네요. 퍼즐. 근데, 이거 어른들이 만들어야 하는 건가요? 아이들이 쉽게 하는 건가요?

bookJourney 2010-08-01 13:59   좋아요 0 | URL
희망이 정도면 손쉽게 만들 수 있을 거에요. ^^
 

#1.  스마트폰  

아주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갖추고 있던 2G 핸드폰이 말썽을 부리는 데다가 스마트폰을 테스트해야 하는 업무가 자꾸 생겨서 ... 핑계 김에 스마트폰을 장만했다. 생일 선물로 지기에게 받아낸 것 ...  

제일 먼저 한 것은 업무 관련 테스트,
그리고, 내게 필요한 어플을 한두 개씩 다운로드하고 사용해 보기 ...  

편하고 좋기는 한데, 아직도 키 입력 방식이 익숙하지 않다.
전화 거는 기능이 익숙치 않아 전화번호 찾다가 엉뚱한 데 전화를 거는 게 더 큰 문제 --;;;  

#2. 리코더  

둘째가 유치원에서 리코더를 배우기 시작했다.
제 딴에는 어려운지 '어머님 은혜'를 연습해봐야겠단다.
"오빠가 리코더를 잘 부니 오빠한테 배워라"고 했더니, 그러겠단다.  

평상 시에는 시샘이 많아 오빠 칭찬할 때마다 투덜대더니 리코더는 제가 급해서인지 고분고분 오빠에게 배우고 있다. 동생에게 잔소리하기 일쑤인 제 오빠도 오늘은 찬찬히 동생에게 리코더를 가르쳐주고 ...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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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0-06-12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스마트폰 언젠가는 사야겠죠???
전 복잡한 기계랑 안친해요. 지금이 딱 좋은데...ㅎ
오빠랑 동생의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2010-06-13 2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13 13: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13 2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06-16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이랑 슬이랑 차이가 많이 나는데~ 슬이가 오빠를 시샘하는군요.^^
찬찬히 가르쳐 주는 용이 오빠, 멋져요!!

bookJourney 2010-06-19 14:42   좋아요 0 | URL
오빠를 너무 많이 시샘해요. 음, 다시 생각해보니 오빠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을 시샘하는지도 모르겠네요. ^^;
용이는 맘 내키면 친절한데, 아닐 때는 영 .... --;

희망찬샘 2010-06-22 0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치원에서의 리코더라~ 어렵지 않을까요? 하긴 우리 아들은 유치원에서 하모니카 배워요. 그런 거 가르치는 유치원 샘들 보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아직도 리코더 못 부는 초등 고학년도 있는데 말이지요.

bookJourney 2010-06-25 08:42   좋아요 0 | URL
유치원 선생님들 참 대단하시죠~?
저희 아이 유치원에서는 리듬악기부터 시작해서 멜로디어, 리코더, 하모니카까지 가르쳐요. 아이들이 재미삼아 배우는지 별로 어려워하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
 

6월에는 조금 서둘렀습니다. ^^ 


영화예매 할인쿠폰 필요하신 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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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을 위해 댓글 남기는 센스, 부탁 드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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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6-10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공개하면 진즉 갔다 썼을지도.
한번 확인해볼게요.^^

순오기 2010-06-10 20:31   좋아요 0 | URL
아직 안 썼는지 등록하니까 됐어요.
내일 유령작가 보려는데~ 감사합니다!

bookJourney 2010-06-12 14:19   좋아요 0 | URL
영화 잘 보셨어요?^^

순오기 2010-06-16 21:41   좋아요 0 | URL
유령작가는 다른 쿠폰으로 보고
책세상님이 주신 거는 대학강의 종료되면 만나는 이웃 언니랑 같이
섹스 앤 더 시티, 잘 봤어요~
여자들의 로망과 허영을 대리만족시키는 영화였어요.^^

bookJourney 2010-06-19 14:41   좋아요 0 | URL
섹스앤더시티는 통쾌하다며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역시 대리만족일지도 ... ^^
 

딸아이가 내게 준 생일 선물~.  

 

오빠의 파스텔을 빌려다가, 오빠에게 파스텔 사용법을 배워가며 그린 그림. 엄마란다.
(실물보다 날씬하고 예쁘게 그려줘서 고마워~~ ^^) 


 

그리고, 이건 엄마 아프지 말라고, 엄마가 피곤할 때 먹으라고 주는 거란다. 
평상 시에 아껴둔 마이쭈와 뿡뿡이 비타민, 사탕이다.  

제가 아끼는 것들을 고루 담아서, 그림을 넣은 봉투에 붙이고, 봉투에는 축하 인사도 적었다.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사랑해요 엄마
엄마랑 같이 놀고 싶어요 ♥

 
   

미리미리 선물을 준비한 슬이는,
아빠는 엄마에게 무슨 선물을 할 것인지, 오빠는 뭘 할 것인지,
아빠나 오빠에게 받은 선물을 엄마가 더 좋아할 것인지까지 챙겨 물었다.  

우리 예쁜 딸,
네가 준 선물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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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10-06-01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사진이 어둡게 나왔다. 원래는 더 뽀샤시한 그림인데 ... ^^;;

순오기 2010-06-01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이었군요~ 맨입으로 축하해요.^^
슬이의 깜찍한 선물에 엄마는 마냥 행복하셨겠어요.
뭘해도 사랑스런 딸이 좋지요!!

bookJourney 2010-06-02 05:52   좋아요 0 | URL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nine 2010-06-01 0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세상님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예쁜 딸 자체가 엄마에게 큰 선물이네요.
엄마와 같이 놀고 싶어요란 말에 저 혼자 맘이 짠해지기도 해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bookJourney 2010-06-02 06:1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아이들 자체가 가장 큰 선물이지요. 맨날 투닥거리는 엄마인데도 저리 좋다 하니 더 마음이 짠하고요..

참, 엊그제는 계족산에 다녀왔어요. 숲사이로 낸 황톳길을 두어시간 걸었는데, 참 좋던걸요.

2010-06-01 09: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02 06: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02 20: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01 12: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02 06: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행복희망꿈 2010-06-01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세상님 생일 이시군요.
따님의 멋진 그림으로 축하를 받으니 많이 행복하시겠어요.^^
저도 맨입으로 축하드려요. 투~
늘 건강하시고 많이 행복하시길 바래요.

bookJourney 2010-06-02 06:10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__)

세실 2010-06-01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참 예뻐요. 윙크하는 눈을 참 잘그렸네요.
날씬하신 책세상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bookJourney 2010-06-02 06:11   좋아요 0 | URL
요즘은 모든 그림에 윙크하는 눈을 그리고 있어요.
엄마가 날씬해졌으면 하는 바램인 듯해요. "왜 엄마가 아빠보다 뚱뚱하냐"고 묻을 정도니까요. 흑흑.

비로그인 2010-06-01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색감이 뛰어난 슬이로군요..
그림을 보며 책세상님의 실제 모습을 상상중입니다. ㅎㅎㅎ

bookJourney 2010-06-02 06:16   좋아요 0 | URL
Manci님께서 색감이 뛰어나다 말씀해 주시니 좋아요~~~ (배시시~)
저 그림은 저랑 완전 딴판이에요. --;;;

희망찬샘 2010-06-02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네요. 정말로. 이런 거 몰라서도 못 하는데... 어린 나이에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기특한 슬이네요.

bookJourney 2010-06-06 01:33   좋아요 0 | URL
요즘 아이들은 저희 때보다 다양한 표현 방법을 알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 같아요. ^^

마노아 2010-06-02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사랑스러운 딸이 바로 곧 선물인 거지요. 아아, 너무 부럽습니다. 이렇게 예쁜 딸 아이와 나누는 교감이라니요. 책세상님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덕분에 같이 미소 지었어요.^^

bookJourney 2010-06-06 01:35   좋아요 0 | URL
이렇게 이쁜 짓을 할 때는 참 예쁘고 둘 사이에 교감이 이루어진다고 믿는데 ... 밉게 굴 때는 속 터지는 경우도 많지요. ^^
마노아님도 어서 ... =3=3=3

라로 2010-06-03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와 너무 부러워요!!!!따님이 생각하고 있는 님의 모습은 정말 근사한걸요!!!!
책세상님은 미모로운 분이시구나~~~^^
저번에도 느꼈던거지만 슬이의 미적감각이 보통이 아닌걸요!!!!

bookJourney 2010-06-06 01:45   좋아요 0 | URL
nabee님께서 생일에 받으신 카드를 보고 제가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몰라요~ (제 옆지기에게 보여줬어야 하는건데 ;;)
제가 아이의 그림에서만큼 예쁘면 얼마나 좋겠어요 ... 흑. ^^;

2010-06-03 1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06 01:4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