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 여행에서 주로
많이 사용한 일본말들이 있어요.
식당에 가거나 물건을 살때 
아무래도 일본말을 좀 하면 도움이 되거든요.
우리도 그렇지만 영어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나라이다보니
ㅠㅠ

일본은 이미 다녀왔지만
여행 경험을 통해 일본회화를
어떤걸 익혀야할지 더 잘 알게 된달까요?
사실 손짓발짓만으로도 다 통하지만
그래두 기본적인건 알아두면 좋아요.

#길벗이지톡 #무작정따라하기 #여행일본어
이 책 한권만 마스터해도
문제없을듯!

이번엔 파트2. 
이정도는 알아야 살아남는다.
뭐 가장 기본적인걸 알려준다는 얘기!

1. 이것만은 기억하자 생존표현 30가지
일본에 가면 가장 많이 듣는 말,
스미마셍!
일본 사람들은 뭐 그렇게 많은 죄를 지었는지
스미마생을 입에 달고 살아요.
그냥 스쳐지나만가도 스미마셍,
눈길만 스쳐도 스미마셍,
가장 기본적인 회화로 쓰이는 스미마셍!
비슷한 표현으로 고멘나사이라는 말은
진짜 큰 잘못을 저질렀을때!

그리고 일상으로 많이 쓰는 표현들,
감사합니다/아리가또고자이마스
고마워요/도우모(친근한 사이)
처음뵙겠습니다/하지메마시떼
천천히 말해주세요/유쿠리하나시떼구다사이
문이 잠겼어요/도어가 시마리마시타
사진좀찍어주시겠어요/샤신오돗떼모라에마스까
길을 잃어버렸어요/미찌니마욧떼시마이마시다
고추냉이를빼주세요/와사비오누이떼구다사이

일본숙박에서 문이 잠긴적이 있어요.
그런데 일본말로 뭐라고 하는지를 몰라
손짓발짓을 해서 겨우 해결했었는데
‘문이 잠겼어요‘라는 표현을 진작 알았더라면
ㅋㅋ


2. 모르면 난감해지는 숫자읽기
물건을 살때나
음식 메뉴 주문을 할때
가장 많이 쓰는 숫자가 있어요.
한개 두개 하는 일본말은
그냥 1,2,3 을 말할때와 많이 달라요.
한개는 히도쯔, 두개는 후다쯔
미쯔,요쯔,이쯔쯔, 뭇쯔....
한개 두개가 참 헷갈리던데 
손가락을 펴서 말하면 다 알아들음
ㅋㅋ


3.예약하려면 꼭 알아야하는 날짜, 시간읽기
예약을 위해 누구랑 대화를 할때면
요일이나 시간등을 많이 말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자주 쓰는건 알아두면 좋아요.
사실 버스타고 가다보면
옆에 계신분들이 어찌나 친절히 알려주시는지
그저 몸둘바를 모르게 해요.
감사합니다는 기본으로 알고가야죠!

4. 옷, 신발사이즈읽기
5. 화폐, 기타 숫자 읽기
숫자만 제대로 잘 이해해도
일본말은 반은 마스터한거나 다름없음
ㅋㅋ

다음주엔 정말 핵심이 되는
파트3, 찾아보기, 이것만은 들고 가자!
핵심담어나 표지판 일본어 보는 법,
그리고 꼭 한번은 말하게 되는
핵심문장을 배우게 된다니 은근 기대됨!
일본 여행 계획중이라면
#여행일본어 꼭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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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얼마 안 남겨두고 선물같은 책이 왔어요. 산타와 함께 춤을! 산타와 어떤 춤을 추게 되는걸까요? 육중한 몸매에 하얀 수염을 날리며 몸을 흔들어대는 산타를 상상하니 절로 웃음이 나네요.

크리스마스 이브날 산타가 꼬마에게 선물을 주러 왔어요. 그런데 갑자기 산타가 주문을 외우며 춤을 추네요. 그리곤 하얀 털을 뽑아 후~ 부니 선물이 뿅~하고 나타나요. 그 사이에 꼬마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어요. 어디로 간걸까요?

꼬마아이는 자지않고 산타를 기다리다가 산타의 춤을 보고 그대로 흉내내어 똑같이 마법을 부려요. 산타는 기특한 꼬마소녀를 데리고 이브날 밤 온세상에 선물을 주러 다닌답니다. 엉덩이를 흔들고 온몸을 흔들어 주문을 외우고 춤을 추면서요!

선물을 모두 나눠준 후 산타는 고마운 꼬마 소녀에게 마지막 소원을 빌어보라며 춤을 추고 하얀 털을 하나뽑아줘요. 꼬마의 마지막 소원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꼬마의 소원은 산타를 오래오래 보는거였어요. 하얀 수염이 검은 털이 되어 젊어진 산타! 기특한 꼬마네요.

귀엽고 깜찍한 그림이 인상적인데다 산타가 새가되어 날아가는 마법같은 장면은 진짜 판타스틱한 산타와 함께 춤을! 우리도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 마법의 주문을 외우고 산타춤을 추며 산타를 기다려볼까요? 메리메리송송송, 해피해피추추추, 쉐킷쉐킷콕콕콕, 플라이플라이포올짝 레디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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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나요? 그 사람과 어떤 모습으로 함께 있나요? 그 사람과 손을 잡고 있나요 아니면 서로 팔배개를 하고 있나요? 뭐 어떻게 있든 서로 사랑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습니다만!

그라폴리오 화제의 연재작이며 인스타그램 63만 팔로워의 하트를 받은 그림, 미국 프랑스 스페인등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집시의 첫그림에세이 닿음! 자 지금부터 사랑하는 연인의 봄 여름 가을 겨을 사계절 닿음에 푹 빠져보시기를요!

언제 어느순간에건 사랑하는 사람과의 그 시간과 공간은 설레고 달콤하고 행복합니다. 서로의 보드라운 살결을 느끼고 그저 꼬옥 안아주거나 가만히 바라만 보아도 좋은 그 순간들! 서로의 머리칼을 쓸어올리고 서로의 숨결에 달뜨고 입술이 살짝만 닿아도 화끈해지는 순간들! 그의 이야기도 그녀의 이야기도 서로의 느낌은 서로에게 닿아 그렇게 아련합니다.

사랑하는 이의 잠든 얼굴을 바라봅니다. 사랑하는 이의 눈썹, 입술등을 요모조모 살펴보다가 너무도 사랑스러워서 결국 가만히 손을 대어봅니다. 사랑하는 이의 목에 얼굴을 파묻고 그의 체취를 느끼며 나른함에 빠집니다. 서로의 무릎을 배고 서로의 손길에 몸을 맡기는 그 순간만큼은 그 어떤 순간보다도 편안합니다. 

사랑하는 이와 어떤 순간이 가장 행복한가요? 서로 손만 잡아도? 맞닿은 손으로 서로의 손바닥을 간지럽힐때? 서로의 보드라운 얼굴에 입술이 닿을때? 은근슬쩍 보일락말락하는 속살을 만질때? 발가락을 놀리며 간지럼을 태울때? 서로 아무 이야기없이 꼭 안아줄때? 서로 사랑한다면 그 어떤 순간이라도 좋겠지만 맥주 한캔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그 시간만큼 행복한 시간이 있을까요?

아름다우면서도 에로틱하면서도 달달하면서도 판타지한 집시의 봄여름가을겨울 로맨틱 연인들!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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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기르고 아이를 키운다는건 어떤걸까요? 

버려진 강아지를 데려다 키우고 갓난 아기를 함께 키우면서 일어나는 갖가지 이야기들이 참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담은 글이라면 잠시 미소짓고 말겠지만 종일 책을 들여다보면서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개를 돌보는것과 아이를 기르는 것을 병행하게 되면서 비로소 저자는 개의 주인이 되고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하나 둘 깨닫게 됩니다. 그런 과정들을 보면서 나는 어떤 엄마였는지 뒤돌아보게 되네요.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유기견이 다시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주기까지 기다려야하는 시간들, 결국 애를 쓰고 정을 주다보면 마음을 열어줍니다. 그러고나면 사람들은 개에게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하고 원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면서 어느날 문득  깨닫게 되는건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주기보다 엄마의 말만 따라주기만 바랬다는 사실입니다. 개가 할 줄 아는게 너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기가 울기만 하고 걷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걸 보면서 개가 그동안 참 많은 것들을 혼자서 해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개를 키우면서 아기를 기르는걸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그저 1녀1견이라는 식으로 당당하게 대처할 줄 아는 저자의 모습에 감동받게 됩니다. 개와 사람이 함께 살 수 있다면 아기와 개 또한 함께 살 수 있다는 사실!

아기는 늘 개와 함께 놀고 개와 함께 자랍니다. 그러던 어느날은 자신이 개로 변신하고 싶다며 개처럼 발을 핥고 무엇이든 개처럼 하려고 애를 씁니다. 심지어 병솔을 꼬리처럼 달고 다니며 개가 되고 싶다는 아이의 이야기는 정말 너무 사랑스럽고 가슴 뭉클합니다. 엄마는 부정의 말을 하기보다 그저 지켜보며 아이와 함께 고민합니다. 아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참 인상적이었던 글은 개의 입장에서 들려주는 글입니다. 아기 사람이 얼마나 귀찮은 존재인지 토로하면서 다른 개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기는 이 개, 가끔씩 개의 입장이 되어 보게 만드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어느날 아이는 자신이 개주인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지나다니면서 주워들은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는거죠. 주인이 뭔지 정확히 모르지만 아이는 압니다. 그저 안아주는 사람이라는 사실을요. 복종의 관계를 의미하는 그런 주인이 아니라 그저 사랑해주고 안아주는 그런 관계라는 사실을요. 엄마 또한 아이의 보호자가 되어 엄마 뜻대로 아이를 가르치고 다그치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아이를 보듬어주고 안아주고 사랑해줘야 한다는 것을요!

‘사랑했다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좋다. 우리는 이미 서로에게 사랑이었다.‘

아이의 말 한마디 한마디 행동 하나가 참으로 사랑스럽습니다. 개와 함께 살아가면서 스스로 터득하는 삶의 지혜들이 어른들을 부끄럽게 할때도 있습니다. 종이 뭐냐고 묻는 이웃집 오빠에게 그냥 우리집 개라고 우길줄 아는 아이! 세상의 잣대와 묵은 때가 아이의 순수함을 더럽히지 말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이와 개가 함께 하는 사진과 개는 늙어가지만 아이는 점점 자라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가슴 찡하게 합니다. 아이는 이제 걷고 뛰고 말하고 어린이집에도 다니지만 개는 점 점 늙고 기력이 다해 느릿느릿 움직이고 잘 듣지도 못하고 산책도 거부하며 종일 웅크리고만 있습니다. 어느새 아이가 자라 이제 아이에게 내주었던 자리를 늙은 개에게 다시 내어주며 함께 산책을 합니다. 개와 아이와 함께 서툴지만 엄마가 되어가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가 참 따스한 오후 햇살처럼 느껴지는 이 책,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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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 감는 새 연대기 1 - 도둑 까치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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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어느 계절에 읽어도 좋은 거 같아요. 태엽감는새 연대기 추억돋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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